기도

2022. 7. 3. 22:46

선희샘 얘기, 소윤샘 얘기 듣고
좀 멀다 느꼈는데
나도, 곧 닥칠 일이구나.

부디 건강하길.
나부터도 건강 챙기고 운동하자.

채니 오래 보려면...
가늘고 길게 살자.

그리고, 하고싶은 일은
미루지 말자.
끝이 언제 올지는 주님만이 아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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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입사관에게 연수 듣는 중.
학종과 수능, 둘다 잡으란다.ㅜㅠ
대학 사정관에게는 교육과정 칸막이가 안보임. > 선택권 넓혀라? > 최소한 선택권 보장은 해주되, 권장/필수과목은 듣게 해야.
교양과목 등 너무 쉬운 과목 치중 지양.
과목 위계 지켜라.
3학년 2학기 교과는 대입 수시 반영 안됨.
수학과제탐구? 경제수학?
공동교육과정 활용
무분별한 심화/전문교과 개설은 지양.
진로활동은 진로역량 중심으로.
진로선택과목 성취도 비율보다, 세특 통한 성취과정
세특은 진로에 너무 치중하지 말고, 교과 역량, 미래 통용 역량.
수업 내용에 기반한 국어,소통,협업 등 역량.
대학에서 배울 범용 유연한 이론.
역량을 보여줄 생기부.
생기부는 특정 교과만이 아니라, 전 영역 종합평가. >전교사,전부서 협력 필요.
자기소개서 없어지면, 생기부를 설명할 대안은?
자율활동 중 창의주제활동이 중요.>학급별 활동, 교과창체.
3년간 같은 동아리보다, 학년별 다른 동아리로 다양하게 채워보자?!
생기부에는 활동보다 아이가 보여야 한다!
대학은 생기부로 아이에게 질문하고 판단한다.

앞으로 해볼 자료:
학종 교사 모의평가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

:

내가 아래 기사 한 줄 요약:
"화장실 가다가 사람이 죽는대!"
(스릴러, 호러 분위기)

난 아무래도 스토리를 자극적으로 요약하는 수업역량이 있는 듯.ㅋ

원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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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기대는 안하지만,
그래도 좋은 기회인데,
공문 기다려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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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시대에 대한 철학자들의 대담집.
다 읽기엔 좀 나이브하고,
쉽고 좋은 걸로 하나 선택해서 읽히면 좋을 듯.
최재천, 홍기빈의 내용이 제일 나음.

:

요즘 좀 억울함과 짜증을 종종 느낀다.
학교에서, 교학공에서, 기타 모임에서 실무나 행정을 맡다보니,
가끔 제대로 안 따라주면 짜증이 난다.
솔직히, 실무도 좀 분담하면 좋지만,
그러면 일이 진척이 안되기도 한다.
그래도 좋아서, 재밌어서 하지만,
그래도, 롱런하려면,
협조와 분담도 잘 되어야 할 듯하다.
이런 억울함과 서운함을 차근차근 표현해가는 것도 나의 과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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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과 대화하면, 아래와 같은 논리가 있다.

1.공부 왜 해야하니?
시험 잘 보려구요.
2.시험 왜 잘 봐야하니?
대학 잘 가려구요.
3.대학 왜 잘 가야하니?
좋은 직업 구하려구요.
4.직업 왜 잘 구해야하니?
돈 잘 벌려구요.
5.돈 왜 잘 벌어야하니?
잘 살려구요.

이 연결고리들은 모두 실제로 작동하는가?
이 고리들을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5는 철학과 가치의 영역.
3~4는 사회와 정치의 영역.
1~2는 교육의 영역.
교육의봄 대표 송인수 선생님은 3을 문제제기하는 데 매진하시러 교사를 그만두기까지 하셨다.
난 교사를 그만두기는 힘들고,
1~2를 학교에서 바꾸면서
3~5를 같이 문제제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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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부터 매우 센세이셔널했는데
찔끔찔끔 읽다보니 오늘에서야 기록.
챕터별 정리도 잘 되어 있고,
특히 제6장 송인수 대표의 글이 마음을 울린다.
여기에 대해서는 따로 글 올릴 것.

학벌, 취업, 역량, 입시에 대해 실증적으로 성찰하게 해주는,
가능하다면 아이들과 같이 읽고 고민하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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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종탑 아래에서>(윤흥길) 수업 중.
아이들은 소설 수업이 제일 재미있단다. 소설만 1년 내내 하고싶단다.
왜? 소설을 같이 수업하다보면,
상상하고, 감정이입하고, 내 상황으로 끌어오고, 얘기 나누고, 토론하고, 사회적 역사적 맥락도 알아가고,
한 마디로 삶을 나누는 수업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문학은 죽지 않는다.
다만 변화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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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16화까지 다 봄.
정책과 정치
사회의 변화를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할까
원칙, 신념

특히 15화 쿠데타신에서 이관묵 합참의장 설득. 상대를 알면 적도 설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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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책친샘 아이들과 독서토론 중 나온 말들.
2학년: "샘 작년에 10년 안에 한국 학교교육의 변화를 만드는 게 목표라고 하셨잖아요. 그게 내내 기억에 남았어요."
1학년: "2년 안에 해주시면 안 될까요?^^;"

기억해주는 게 감사하다. 근데, 부끄럽다.
그 말 한 지 1년이 지났으면, 1/10은 변화를 만들었어야 하는가? 근데 나는 내 앞에 있는 아이들의 수업을 변화시키는 것만으로도 벅차다.
물론 매일의 수업, 내 앞의 아이들이 가장 소중하다.
그렇지만, 매일의 수업만 변하면, 장기적으로 한국 교육도 변할까?
아니면 거시적 변화를 위해 따로 노력이 필요할까?
노력해야 한다면, 어떤 노력을 하면 될까?

매일의 수업은 행복하다. 현재 수업과 아이들은 최고로 만족한다.
그러나, 가끔 불안하고 허무하다.
매일에 정성을 다하면,
그걸로 충분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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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전지원이 국어교사 지망인데 국어교육 관련 책 추천해달라고 했다.
내가 최근 읽는 책들은 교사 15년차의 현타가 오는 책들이라^^;;
국어교사 지망생의 꿈과 희망을 키워줄 책들을 검색했다ㅜㅠ
내가 사범대생일 때 읽은 책들 추억하며...

일단 소설로
죽은 시인의 사회
하이타니 겐지로 소설
권재원 소설
모두 아름다운 아이들
다행히 졸업
그외 청소년 소설들
그 외 다수^^

국어교육 전공입문들은 사진 첨부



생각날 때마다
계속 업뎃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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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과 경제에 대한 연작소설집.
그 중에 애들과 읽을 만한 건,

<알바생 자르기>
<현수동 빵집 삼국지>: 경쟁, 공존. 생존, 인간성, 윤리. 쪽팔림.
<카메라 테스트>: 아...임고 때 생각난다ㅜㅠ. 노력, 기회. 경쟁. 경쟁할 때의 마음. 수시 떨어짐. 대학원 떨어짐. 여유, 그러나 승자의 여유. 운, 재능. 새옹지마.
<대외 활동의 신>
<음악의 가격>: 사회, 경제, 시대변화, 플랫폼, 철학 등

:

과제형 수행 지양.
과정중심평가를 위한 충분한 시간 확보.
수행발표 전에 미니발표-피드백 했었어야.
토론수행 때는 반드시 연습토론! 시간확보.
내가 ppt로 발표하는 거 시연했으면
애들이 ppt, 발표의 기초 모름. 시연, 연습, 피드백, 코칭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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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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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도로시
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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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리소설 경구 같지만,
오늘 국어과 회의하며 느낀 점.^^
생각과 추론으로 철학, 가치를 논하며 토론할 때는 모호하고 혼란스럽고 조심스럽던 게,
실제 애들 데이터를 보니
아! 하고 느낌이 온다.

모든 정책 결정은
철저히 현장을 '경험'해본 사람이 해야한다.
최소한 결정에 참여라도 해야한다.

아니면 모두 논리와 현학의 모래성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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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논술형 채점은
내가 AI가 된 듯하다.
데이터를 쌓아가면서 기준 변경하고. 또 데이터 학습하고, 기준 더 정밀하게 하고, 도돌이표ㅜㅠ
딥러닝, 머신러닝을 체험한 것 같다.ㅜㅠ

이제
전원 끌 차례.
내일 리부팅.

:

영화들

2022. 4. 28. 13:50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 소장각ㅋ
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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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선택

2022. 4. 21. 07:41

좋은 길을 걸으려하기보단
걸어가는 길이 좋게 합시다.

_어제 교육과정설명회에서
나의 정리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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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으로 올려보낸 아이들이,
날 마주칠 때마다 운다ㅜㅠ 징징징.
담임 애들은 물론이고,
수업했던 애들까지.

"샘~문학 수업 싫어요."
"왜? 너희 작년에 문학 좋아했잖아."
"문학이 좋았던 게 아니라 샘 수업이 좋았던 거예요."
^^;;;

뿌듯하면서도, 안타까운 현실.
얘들아. 미안하지만 3학년 때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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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리와 글쓰기(작가)의 삶이 흥미있게 결합됨.
특히 <독서 기계 살인사건>은 인공지능 독서, 작문과도 연관됨.
단편들이라 애들 읽히기에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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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직 인생 처음으로, 동료교사에게 "왜 저한테는 불친절하게 대하세요?"라는 말을 들었다.
교육과정 업무를 계속 하다보니, 공적 대화와 사적 대화가 분명하게 구분되게 되었다. 사적으로는 사근사근 조잘조잘 하다가도, 업무 얘기 나오면 건조하게, 차갑게 말한다. 심지어 같은 사람에게도 대화 목적에 따라 말투가 달라진다.
제일 어려운 샘들이 아래와 같이 말하는 샘들:
"나 왜 이 교실/시간표에 배당했어? 샘 나 싫어해??"
저기요, 내가 교실 배당할 때 사람 보고 안한다구요. 업무 기준과 원칙에 따라 배치한다구요.
제발, 공과 사를 섞지 말아주세요.
라고 생각하다보니(차마 직접 말은 못함.ㅜㅠ저 보기보다 여려요ㅜㅠ), 공적으로는 점점 더 차갑게 말하게 된다.
음...그럼 불친절하다는 평가는, 내 전략이 성공한 건가?^^;;

덧> 요즘 성대결절도 다시 심해지고 감정소모도 크다보니, 내 친절함의 총량 중 90%는 학생들에게만 모두 쏟아붇는다. 그래서 더 불친절해졌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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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는 아이돌>

페북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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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비판적 SF 소설집.

특히 그 중,
<리틀 베이비블루 필>: 기억력 약

:

50, 55쪽: 초등 문해력
94쪽~: 유치원생 문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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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학습의 목적
실생활과 접목된 학습
스토리텔링 학습
들이 중요하다.

유용한 수업제작툴들:
스토리보드댓
망고보드
마인드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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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복종, 순종이란 뜻인데, 줄거리는 19금이므로 생략. 실화 기반 영화니, '루이즈 오그본 사건'을 찾아보시길.
'선량한' 시민들이, 권위와 법, 제도에 얼마나 무력하게 순종하게 되는지...
"왜 그래야 해요?", "그래도 이건 아니죠."라고 말하기 위해, 얼마나 연습하고 용기내야 하는지...
아이라 샬레프, <똑똑한 불복종>과 같이 읽으면 좋을 듯.
"부모님은 제게 어른이 뭘 시킬 때 말대답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누가 손을 찰싹 때리거든 말을 잘 들으라고도 하셨고요."(위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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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교사
남학생
중상층 교사
가난
학교 내 권력

현재까지의 소설 키워드..^^

:

왕건환샘 페북글
-----
학생들은 빈 컵을 들고, 교사는 음료수 큰 병을 들고 있다.

어떤 학생은 음료수가 싫다고 안 먹는다고,
어떤 학생은 조금만 달라고,
또 어떤 학생은 너무 목마르니까 많이 달라고.

아무리 목마르다는 녀석한테도, 대략 컵의 80%정도까지만 따라줘야 한다. 먹고 나서 좀더 따라주더라도

무작정 꽉 차게 따라주면 끈적끈적한 거 바닥에 흘리고 쏟는다. 그러면 오히려 불평한다.

자. 열정 넘치는 선생님들.
가르침을 주려거든
상대가 원하고 필요한 만큼만 잘 살피면서 주시길.
넘치도록 따라줬다가는 욕먹습니다.

그리고 더 넘치면 신고당하고 경찰검찰재판 불려다니고 교사직도 잃습니다.

:

세상을 바꾸려면
사람을 바꾸어야 하고
사람을 바꾸려면
설득을 해야 한다.

조곤조근, 차근차근
화, 열 내지 말고
침착하게
설득해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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