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불합리하고 비논리적이고 자기중심적입니다.
그래도, 사랑하십시오.

당신이 선한 일을 하면
이기적인 동기에서 하는 거라고 비난 받을 것입니다.
그래도, 좋은 일을 하십시오.

당신이 성실하면
거짓된 친구들과 참된 적을 만날 것입니다.
그래도, 사랑하십시오.

당신이 선한 일을 하면
내일은 잊혀질 것입니다.
그래도, 선을 행하십시오.

당신이 정직하고 솔직하면
상처를 받을 것입니다.
그래도, 정직하고 솔직하십시오.

당신이 여러 해 동안 만든 것이
하룻밤에 무너질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만드십시오.

사람들은 도움이 필요하면서도
도와주면 공격할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도와주십시오.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을 주면
당신은 발길로 차일 것입니다.
그래도, 가진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주십시오.

우리는 줌으로써 얻기 때문입니다.

                                                                                           

(나의 덧붙임)

당신이 관심을 가지면
그들은 무시하고 공격할 것입니다.

당신이 믿음을 주면
그들은 배신으로 갚을 것입니다.

당신이 가진 것을 내어주면
그들은 고마워하지 않고 오히려 더 큰 것을 내놓으라고 요구할 것입니다.

당신이 곁에 있어주면
그들은 당신을 결박하고 핍박할 것입니다.


당신이 연민으로 흐느끼면
그들은 냉소로 비웃을 것입니다.

당신이 참고 기다리면
그들은 당신이 졌다고, 의기양양해할 것입니다.

당신이 용서하려 하면
그들은 당신에게 올가미를 씌울 것입니다.

당신이 그들의 앞에서 진실을 속삭이면
그들은 당신의 뒤에서 거짓을 소문낼 것입니다.

당신이 노래하고 이야기하면
그들은 당신의 입을 막고 손발을 묶을 것입니다.

당신이 어여쁜 이들을 돌보면
그들은 당신에게서 어여쁜 이들을 앗아가려 할 것입니다.

당신이 사랑하려 하면
그들은 당신이 다른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왜곡하고
당신을 미워할 것입니다.

당신이 살아가려 하면
그들은 당신까지 죽이려 할 것입니다.



그래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만은
사랑하고, 살아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사랑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미워하고
그들은 생명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살생을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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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랜만에 기지브이에서 본 영화.

사실 포스터나 영화 소개만 보았을 때는, 그저 부유층 아이들의 성공 스토리로 생각되었다. 그래서 보러 가는 버스 안에서도 "성령님, 제 눈과 귀에 임하시어, 영화에서 걸러낼 것을 걸러낼 수 있게 해 주소서."라고 기도하며 성령송가를 불렀다.


그런데 예상 외로, '페임'은 엄청난 성장 영화였다. 대사 하나하나, 인물 하나하나에서 내가 마음 속으로 품고 있던 '살림을 위한 교육'이 구체적으로 그려졌다. 그걸 지금 하나하나 다 얘기하다 보면 너무 길어질테고, 어쨌든 멘토링할 때 반드시 가장 처음에 보아야 할 영화로 손꼽을 정도였다.

그럼 지금 굳이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무엇인가? 문제는, 영화 내적인 의미에 있기 이전에, 영화가 외부로 소통되는 양상에 있다.


'페임'은 정말 신선하고 은총과 변환이 가득 담긴 영화다. 그러나 영화 포스터에는 그런 영화의 본질이 드러나있지 않다.
포스터를 가득 메운 인물은 '앨리스'이다. 나같이 영화 내용을 모르는 사람이 영화에 대해 관심을 가질 때 가장 처음 보게 되는, 포스터. '페임'의 포스터는 앨리스의 아름답고 멋있는 모습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포스터만 보면 앨리스가 영화의 가장 중요한 주인공 같다. 그러나, 과연 그런가?

예를 들어, 야후의 영화 소개에서 '페임'의 주인공들을 소개한 부분을 보자.

카리스마 넘치는 가수 ‘마르코’, 청순한 외모의 배우 ‘제니’, 피아니스트이자 싱어인 ‘데니스’, DJ, 랩퍼 등 다재다능한 아티스트 ‘말릭’, 열정적인 연출가 ‘네일’, 발레부터 모던 댄스까지 놀라운 재능을 가진 댄서 ‘앨리스’와 힙합 전문가 ‘빅터’까지.

분명 야후의 인물 소개는 인물들의 본질을 그려내지 못하고 있다. '제니'를 '청순한 외모'라고만 설명하고, '말릭'을 다재다능하다고만 말한다. 야후는 제니의 소심함, 자기 껍질 깨기에 대해 말하지 못하고, 말릭의 아픔과 상처에 대해 말하지 못한다. 그 외에도 케빈, 조이, 빅터, 드니스, 그리고 수많은 선생님들, 학부모들, 그리고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들... 영화에서 각각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인물들을 야후에서는 생략하고 있다.





그런 야후마저도 '앨리스'의 이름을 저~뒤에 써 두었지 않은가?
사실 앨리스는 영화에서 명성만을 위해 사랑을 포기하는 냉정하고 가련한 인간상이 아닌가?
(나는 영화 마지막까지 앨리스의 내면과 상처를 드러내지 못하고 영화가 끝나 버렸다고 생각한다. 앨리스가 정말 명성Fame에 매몰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도 그려졌으면 좋겠다. 아마 영화의 시간이 제약이 커서 그럴 것이다.)

:
☞ 1에서 이어짐

어제 조용환 선생님의 논문을 읽다가 문(文)과 질(質)에 대한 내용을 읽었다. 문은 무늬이며, 질은 본바탕이다. 정상적인 과정이라면 질이 먼저 형성되면서 자연스럽게 문이 표출된다.
그러나 요즘은 문(文)이 질(質)을 왜곡하고, 문이 질을 망가뜨린다. 비단 영화나 대중문화에 대한 것만은 아니다. 우리 자신, 특히 청소년/청년들은 망가진 대중문화를 먹고 살아간다. 그러므로 질은 없고 문만이 떠다니는 텅 빈 우리들이 살아지고 있다.



그래서,
왜곡된 文의 덧칠을 씻어내고
質로 되돌아가서
망가진 質을 되살리고
質에 어울리는 文을 길어올려야 한다.

그것이 바로 진정한 '삶'의 회복이며,
'살림'이고
'사랑'이며
'자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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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가지를 흔드는 매미 소리에 묻혀
내 울음 소리는 아직 노래가 아니오
풀잎 없고 이슬 한 방울 내리지 않는
지하도 콘크리트벽 좁은 틈에서
숨막힐 듯 토하는 울음
그러나 나 여기 살아있소

우--  귀뚜루루루--귀뚜루루루--

보내는 내 타전 소리가
누구의 마음 하나 울릴 수 있을까
누구의 가슴 위로 실려 갈 수 있을까

지금은 매미 떼가 하늘을 찌르는 시절
그 소리 걷히고 맑은 가을 하늘이
어린 풀숲 위에 내려와 뒤척이고
계단을 타고 이땅 밑까지 내려오는 날
발길에 눌려 우는 내 울음소리
그러나 나 여기 살아있소

우--  귀뚜루루루--귀뚜루루루--

보내는 내 타전 소리가
누구의 마음 하나 울릴 수 있을까
누구의 가슴 위로 실려갈 수 있을까

누구의 마음 하나 울릴 수 있을까
누구의 가슴 위로 실려갈 수 있을까-

귀뚜루루루--귀뚜루루루--귀뚜루루루--귀뚜루루루--
뚜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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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home.ebs.co.kr/docuprime/index.jsp

지네.


MBC Life에서 2009.11.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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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고래들이 많이들 보인다.
시체로 말이다.
:
뭐,
여긴 놀러가는 데는 아니지만...

꼭 다시 가고 싶다.
:

* 강제로 식물을 틀면,
  튕겨서 때리거나
  아예 꺾어져 버린다.

< 방 법 >

  1. 햇빛 쬐어주기
  2. 잡초, 그늘 제거해주기
  3. 지지대를 조심스럽게 만들어주기

그리하여, 스스로 방향 바꾸게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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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령공주

2009. 10. 7. 20:08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
정말,
작품이다.

그 외에도 많은 작품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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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탄소발자국은 몇 그램(g)이나 될까?
[기고] beeniru TV뒷보기 이인우
2008년 06월 22일 (일) 15:05:07 블로거 이인우 leeinu@naver.com

KBS 환경스페셜 <탄소발자국> 지구환경을 생각하게 하다.

“에코마케팅” “교토의정서” “CO2_이산화탄소” “온실가스”, “탄소배출권”, “지구온난화”

신문과 방송 등 각종 미디어를 통해 자주 접해서 그런지 그리 낯설지 않은 단어들이다. 그러나 일반인들에게 있어서 그것이 무엇을 이야기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사실 쉽게 다가오지 않는 단어이기도 하다.

분명 환경과 관련한 이야기들의 대부분은 환경보호를 위해 조금의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아름다운 지구보호와 후세를 위해 자연을 아끼고 에너지를 줄이며 생활해야 한다고 하는 대의적 명분을 내포하고 있어 일반인들은 그저 그 논리에 무작정 따르게 된다. 그 구체적 실천사례는 간과 한 채로 말이다.

   
 
이러한 일반 시청자들을 위해 지난 18일 KBS 환경스페셜에서는 <탄소발자국>이라는 제목의 아주 흥미롭고 재미있는 환경 프로그램을 방영했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얼마만큼의 이산화탄소(CO2)를 발생시키고 있으며 그것의 해결을 위해 어떻게 생활패턴을 개선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실제 사례를 비교하며 이야기 하고 있다.

프로그램 도입부분에서 <종이컵>을 의인화시켜 “저는 종이컵입니다. 몸무게는 고작 5g이지만 탄소발자국은 11g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그리고 바로 종이컵의 원료가 생산되는 인도네시아 밀림의 벌목현장으로 화면은 빠른 속도로 전환된다. 마치 한편의 뮤직비디오에서 특수효과를 이용한 프레임편집을 보는 듯 시선이 집중된다.

그리고 다시 종이컵은 한 번 사용된 후 휴지통에 들어가고 거리에 떨어져 그 존재감도 잊히게 된 듯 사람들의 발길에 이리저리 치이는 모습으로 그 짧은 삶의 길이를 다한다. 그러나 그 종이컵 하나에는 11g의 탄소발자국이 남겨져 있음을 시청자는 기억하게 된다.

   
 

1년간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종이컵은 약 120억 개에 이른다고 한다. 그것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량은 약 132,000톤에 달하는데 이를 흡수하기 위해 나무 4725만 그루를 심어야 한다는 충격적인 수치가 그래프로 표시되면서 ‘종이컵’사용에 대한 경종을 울린다.

순간의 편리가 가져다주는 예기치 못하는 폐해의 경고

한 잔의 커피와 물을 마시기 위해 무심코 사용하는 종이컵에서 우리는 그 이상의 환경적 희생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임에 틀림없다. 가능하다면 종이컵보다는 유리컵을 사용하는 작은 습관이야 말로 자연훼손의 기회를 줄이며 나아가 이산화탄소발생을 줄이게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이산화탄소(CO2)의 증가와 지구환경은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을까? 이에 대한 대표적인 답변으로는 “지구온난화” 즉 지구온도가 점점 더워지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태양으로부터 강력하게 내리쬐는 빛과 열을 적절하게 차단해서 지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오존층을 이산화탄소가 급증하면서 점점 얇게 만들어 지구가 더워지는 현상을 ‘지구온난화’라고 한다.

이 같은 이유로 지구에 다양한 기후변화가 일어나게 되고 생태계의 혼란은 물론 예측하지 못하는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게 되는 등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 모든 기저에는 바로 이산화탄소의 배출 즉 우리 인간이 무분별하게 소비하고 행동하는 뒤에 남겨지는 <탄소발자국>의 어두운 그림자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종이컵 뿐 아니라 일상생활 모든 영역에서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고 있다. 환경스페셜 <탄소발자국>에서는 일상에서의 이산화탄소 발생요인을 자가용과 대중교통, 자전거 이용가족 등 3가족의 출퇴근 사례를 소개하면서 이들 각 3인 가족이 1년 동안 발생시키는 탄소발자국의 양을 9.36톤 2.9톤, 2.6톤 등의 수치로 환산해 소개하면서 이동수단에 따른 탄소배출량의 차이를 보여준다.

그리고 프로그램 내레이션을 통해 “인간은 출근길 이동수단의 만으로도 기후환경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진단한다. 이처럼 출근길의 자가용 자동차가 1년간 내뿜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위해서는 나루 3369그루가 필요하며 대중교통 이용 시에도 1044그루가 필요하다고 소개한다.

   
  ▲ 좌로부터 자가용, 대중교통, 자전거를 이용 출퇴근 하는 가족의 일 년 이산화탄소 배출량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이산화탄소의 발생을 의미하는 “탄소발자국”을 남기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공간에서 공간으로 이동하기위해 오른발과 왼발을 차례로 앞을 향해 내 딛는 순간순간 마다에 이산화탄소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차선책으로 우리는 그것의 발생량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앞서 서술했지만 순간의 편리를 위한 1회용품의 사용을 자재하고 가능한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사용하며 대중교통을 생활화 하는 등의 방법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나무를 수 십 그루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작은 것부터의 실천을 통한 탄소발자국 줄이기

취재팀은 환경디자이너, 에코디자이너로 잘 알려진 국민대학교 윤호섭 교수의 작업장을 찾아 교수가 실천하고 있는 환경보호운동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일상에서 환경운동의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특히 윤 교수는 단 1g의 탄소를 줄이고자 하는 것이 환경운동의 시작이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작품 홍보용 리플렛에 사용된 재활용 미색모조지의 무게를 80g에서 70g으로 점차 줄이는 것 역시 환경보호를 위한 수단이라고 말한다.

   
 

   
 
윤 교수와 같이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한 이산화탄소배출 억재 노력과 함께 영국의 한 슈퍼마켓체인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례 중 하나를 소개하는데 바로 자신들이 판매하는 상품이 얼마만큼의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는지에 대한 표기를 하는 것이다.  즉 소비자가 상품을 구매하는데 있어서 해당 상품구입과 이용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취득할 수 있도록 장치를 마련함으로써 환경을 위한 소비생활을 유도하는 것이다.

이러한 장치는 현재 시험적으로 일부상품에 대해 실시되고 있는데 이는 곧 소비자에게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들에게 있어서는 탄소라벨을 붙이도록 유도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친환경제품을 생산하는 기업 이미지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같은 탄소라벨 상품은 현재 국내 일부제품에도 시험 적용되어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다리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탄소성적표지”라는 이름으로 <친환경상품진흥원>에서 이를 관리감독 지원하고 있다고 프로그램은 소개한다. (홈페이지 : http://www.koeco.or.kr)

과장된 이미지 구성을 통한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 소개

<탄소발자국>의 구성에서 눈에 띄는 형식 중 하나는 바로 <프레임편집>을 통한 빠른 화면전환과 함께 프로그램 전체에 수시로 등장하는 <빨간 발자국>이다. 빨간 탄소발자국은 아마도 영국의 한 슈퍼마켓에서 시험 운용되고 있는 <탄소라벨>을 모델로 한 듯하다. 그런데 영국의 그것은 검정색이지만 본 프로그램은 빨간색이다.

   
 
탄소발자국이 빨간 이유는 아마도 우리가 남기는 그것이 결국은 지구전체를 뜨겁게 달구는 흔적이자 환경파괴의 족적이라고 제작진은 판단했을 것이다. 그런 빨간색의 탄소발자국이 남겨지면 남겨질수록 우리 지구는 온난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신음하게 될 것을 경고하는 이미지로 활용한 것처럼 느껴진다.

지금까지 환경스페셜의 대부분 프로그램은 자연환경의 사실 그대로를 화면에 담는 경우가 많았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컴퓨터 그래픽이나 별도의 가상 이미지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 소개된 <탄소발자국>에서는 이전의 형식과 달리 만화영화를 보는듯한 조금은 과장된 이미지 영상들이 많았다.

얼음으로 만든 지구모형과 그것이 온난화로 인해 점차 녹아내리면서 사라지는 이미지와 함께 계란프라이가 지구본 위에서 지글지글 익어가는 이미지 등은 만화에서나 상상 가능한 것이지만 시청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과장되어 사용되었다. 특히 계란프라이가 지구본 위에서 익어가는 이미지를 보면서 입가의 미소를 머금기도 했지만 “지구온난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구성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1년 동안 약 4억 9천 만 톤의 이르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고 한다. 그 수치의 규모가 워낙 커서 어느 정도인지 구체적으로 쉽게 다가오지는 않지만 분명한 사실 하나는 이 글을 적고 있는 필자역시 우리나라의 엄청난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일부분 동참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 양이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분명한 사실이다. 우리는 지구환경을 파괴하고 있는 공동의 범죄자인 셈이다.

* 교토의정서 (Kyoto Protocol)

지구 온난화의 규제 및 방지를 위한 국제 협약인 기후변화협약의 수정안이다. 이 의정서를 인준한 국가는 이산화탄소를 포함한 여섯 종류의 온실 가스의 배출량을 감축하며, 배출량을 줄이지 않는 국가에 대해서는 비관세 장벽을 적용하게 된다.

1997년 12월 11일에 일본 교토의 국립교토국제회관에서 개최된 지구온난화 방지 교토회의COP3 제3차 당사국총회에 채택되었으며, 2005년 2월 16일 발효되었다. 정식명칭은 기후변화에 관한 국제연합 규약의 교토의정서(Kyoto Protocol to the 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다.

대한민국은 2002년 11월에 대한민국 국회가 이 조약을 비준하였으나 개발도상국으로 분류가 되어 이행의 의무는 없으나 2008년부터는 점진적으로 이 의정서의 이행의무를 지게 된다. 나라별로 배출을 할 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으며 배출을 할 수 있는 양보다 더 적게 배출을 하게 되면 그것을 배출할 수 있는 권리를 거래 할 수 있다. (탄소배출권 및 거래)

미국은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28%를 차지하고 있지만, 자국의 산업보호를 위해 2001년 3월 탈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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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봄
저자 : 레이첼카슨 | 출판사 : 에코리브르
2002.04.10 | 384p


20세기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책으로 일컬어지는 [침묵의 봄]은 무분별한 살충제 사용으로 파괴되는 야생 생물계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공개하였다. 언론의 비난과 이 책의 출판을 막으려는 화학업계의 거센 방해에도 불구하고, 레이첼 카슨은 환경 문제에 대한 새로운 대중적 인식을 이끌어 내며 정부의 정책 변화와 현대적인 환경운동을 가속화시켰다. 즉, 1963년 케네디 대통령은 환경 문제를 다룰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그리고 1969년 미국 의회는 국가환경정책법안을 통과시켰으며, 암연구소는 ddt가 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증거를 발표하였고, 각 주들은 ddt의 사용을 금지하기 시작하였다. 또한 [침묵의 봄]을 읽은 한 상원의원은 케네디 대통령에게 자연보호 전국순례를 건의 했으며, 이를 계기로 지구의 날(4월 22일)이 제정되었다.

출판사 서평



''환경''이 21세기 새로운 화두로 등장함으로써 그에 따른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세기 최고의 환경 도서이며,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책으로 일컬어지는 <침묵의 봄>에 대한 우리의 인식은 상당히 부족한 형편이다.

지금도 시커먼 매연이 오염시키고 폐수가 강으로 흘러들어가며, 농약과 제초제라는 이름으로 독극물이 마구 뿌려지고 있다. 이것이 순간적인 이익을 가져다줄지는 모른다. 그러나 자연을 떠나서는 생존 자체가 불가능한 인간에게 결국에는 치명적인 위험이 될 것은 자명하다.

1962년에 띄어진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은 이러한 우리의 무관심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이 책은 들판에 뿌려지는 유독성 화학물질과 미국 야생 생태계의 광범위한 파괴에 관한 것이다. 그러나 단순한 유독물질에 관한 책이다. 자연생태에 관한 것이며 환경과 동식물의 관계에 관한 것이기도 하다. 인간 역시 동물이고,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동물이다. 이는 곧 아무리 인공적인 환경에서 살아도 자신의 기원인 자연을 파괴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여기에 실린 수많은 실례들은 비단 미국에 국한한 것이 아니다. 남의 나라 얘기라고 흘려버려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국민들 사이에 일고 있는 유기농 채소 붐이 이를 반증해준다. 그것은 단순한 봄이 되어서는 안되며,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우리 생존의 문제임을 깊이 깨닫고 실행에 옮기는 것만이 미래를 생각할 수 있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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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미래
저자 : 헬레나노르베리호지 | 출판사 : 중앙북스(주)
2007.11.15 | 354p



 
어린이를위한오래된미래
저자 : 헬레나노르베리호지,박희은 | 출판사 : 중앙북스(주)
2008.10.24 | 213p

5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현대의 고전 《오래된 미래-라다크로부터 배우다》의 어린이판!


1992년 발간 이후 전 세계 50여 개 언어로 번역돼 지금까지 사랑받는 《오래된 미래-라다크로부터 배우다》의 어린이판. 원작의 감동은 그대로지만 등장인물과 설정을 창작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췄다.
현대의 어린이들은 풍족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나이에 걸맞지 않은 과도한 스트레스 속에 생활하고 있다. 무엇이든 경쟁해야 하고, 소유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환경 속에서 과연 ‘진정한 행복’은 어디에서 비롯되는지 되돌아보게 한다. 진정한 행복은 가족과 친구와 이웃끼리 사랑을 나누고, 자연이 주는 작은 선물에도 감사하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가운데 나온다. 또한 어린 시절부터 분명한 목표와 스스로를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갖는 게 중요하다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

본문의 구성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전통의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1부에서는 엄마를 찾아 라다크로 날아온 꼬마 소녀 헬레나가 또래 친구 돌마와 그의 가족들의 따뜻한 환대 속에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2부에서는 라다크에 불어 닥친 서구화의 물결 속에 돌마네 가족이 도시 ‘레’로 이주해 겪는 어려움을 보여준다. 이 과정에서 개발이나 문명이 반드시 행복을 가져다주지 않는다는 평범한 진리를 깨닫는 모습이 그려진다.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3부에서는 전통을 지키는 것과 경제개발이라는 대조적이지만 버릴 수 없는 두 개의 가치가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냄으로써 반개발이 아닌 미래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이 책의 내용
히말라야의 깊고 깊은 산자락에 자리한 라다크! 까칠한 성격의 스웨덴 소녀 헬레나가 인도의 라다크까지 왔다. 이혼한 엄마에게 잔뜩 화가 나서 따질 게 있었기 때문이다. 처음 올 때는 엄마와 함께 금방 떠날 셈이었다. 그러나 라다크는 헬레나를 놓아주지 않았다. 라다크 소녀 돌마와 돌마의 가족이 베풀어준 따스한 사랑과 배려 속에 불편하기만 했던 라다크의 생활은 점점 아늑함과 기쁨으로 가득 차게 되었기 때문이다. 헬레나는 이곳에서 가족이 서로 사랑하는 법, 자연을 아끼는 법, 부족함에도 감사하는 법 등을 배우게 되었고 오래도록 이어져 내려온 라다크의 지혜는 헬레나에게 행복을 선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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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이있는것은다아름답다
저자 : 최재천 | 출판사 : 효형출판
2001.01.20 | 267p


제게는 늘 소박한 신념이 하나 있습니다.
"알면 사랑한다"는 믿음입니다. 동물들이 사는 모습을 알면 알수록 그들을 더욱 사랑하게 되는 것은 물론 우리 스스로도 더 사랑하게 된다는 믿음으로 이 글들을 썼습니다.
죽는 날까지 줄곧 동물들의 세계를 들여다보며 그들이 살아가는 이런저런 모습들을 그리렵니다.
그러다 보면 생명도 제 앞에서 하나둘씩 옷을 벗고 언젠가 그 하얀 속살을 내보이겠지요.

-- "글을 시작하며" 중에서


출판사 서평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이자 여러 언론 매체에 활발하게 글을 발표하고 있는 저자 최재천에게는 늘 소박한 신념이 하나 있다. 그것은 ''알면 사랑한다''는 믿음이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그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알고 나면 크고 작은 것의 차이, 귀하고 하찮은 것의 차이, 예쁘고 못난 것의 차이 없이 모든 생명이 그 생명의 존재만으로도 사랑할 만한 의미가,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최재천 교수는 과학자다. 하지만 그의 글에는 인문의 향기가 담겨 있다. 조각가를 꿈꾸었고, 아직도 시인이 되고 싶다는 소망을 가슴 한켠에 묻어둔 때문일까? 여느 과학자들의 글과 달리 그의 글들은 짧지만 힘이 있고,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반면에 강렬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최근 한 시사 월간지에서 지난 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쟁이에 그를 선정한 사실만 봐도 그의 글이 얼마나 독특한지 특별한지 쉽게 짐작할 수가 있다.

이 책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는 동물과 인간에 대한 이야기다. 저자가 살아 있는 모든 것들에 관심을 갖고 공부를 한 오랜 시간 동안, 그는 줄곧 개미와 꿀벌, 거미와, 여러 종류의 새들, 물고기들을 관찰하고 그들의 세계를 아주 가까이에서 지켜보았다. 그는 동물 속에서 인간의 모습을 보았고, 동물의 세계를 통해 인간의 세계를 투영하였다.

''개미 박사''로 알려져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도 개미들의 사회를 아주 사실감 있게 표현하고 있다. 비록 몸집은 작지만 지구의 생태계를 지배하고 있는 놀라울 정도로 조직화된 그들의 사회를 통해 우리 인간 사회의 모습을 들여다보는 것이다. 이 외에도 우리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여러 동물들에 대한 재미 있고 흥미로운 사실들을 담고 있는 한편 동물들의 삶과 사회의 사실적인 모습을 통해본 인간 사회에 관한 이야기를 또한 풍부하게 담아내고 있다.

동물들도 남의 자식을 입양하는데 하물며 인간이 자신의 아이를 버리는 세태에 대해 개탄하며, 거미들의 지극한 자식 사랑을 한 예로 들어 조금 살기가 어려워졌다 하여 가족 간의 희생과 사랑을 상실해가는 우리네 가족들의 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보며, 위험에 빠진 동료 고래를 구하려고 필사적으로 애쓰는 고래들의 따뜻한 동료애에 비해 주위의 소외받는 사람들에 대한 조금의 이해와 배려도 베풀고자 하지 않는 우리 인간들의 모습을 신랄하게 대비시키고 있다. 또한 남녀의 역할 분담과 가정과 사회에서의 중요도에 그 차이가 없는 동물 사회에 비해 아직도 남성 중심의 사회 구조를 갖고 있는 우리 인간 사회의 모순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이 책은 네 개의 장으로 나뉘어져 있다. 첫 번째 장 ''알면 사랑한다''에서는 가시고기의 진한 부성애와 꿀벌 사회의 민주주의, 동물 세계에서 벌어지는 죽음의 의식과 권력 다툼 등을 다루고 있으며, 두 번째 장 ''동물 속에 인간이 보인다''에서는 동물 사회의 열린 경쟁과 동물들의 성(性)에 따른 역할 분담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세 번째 장 ''생명, 그 아름다움에 대하여''에서는 호주제 등의 그릇된 인간 사회의 관습을 꼬집으며 동물 세계와 비교한다. 아울러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새들의 감동적인 모습을 그린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 장 ''함께 사는 사회를 꿈꾼다''에서는 왕따와 이기주의가 사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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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2002년 6월 7일 금요일, 22시 34분 지음

서초동 향나무

                                                       水鳳異

   

서초동
아침 10시. 도시의 소음이 응고되어 뿌옅게 가라앉은 도로.
서울의 혈관은 딱딱한 아스팔트 덩어리다.

향나무
문득 늘어선 가로수 사이에
낮게 웅크리고 있는 비석
누군가의 앞에서 무겁게 변명하고 있다.

약 860여년 된 이 나무는
나무는 시간 속에 홀로 서 있다.
오랜 세월 허옇게 센 껍질
까칠한 표면 속에 비밀스런 물관은
오늘 아침 첫 이슬을 머금고 있다.

높이 15.5m로 서울 시내에서
하지만 나무는 홀로만 우뚝하지 않는다.
곁에 있는 수십 년 된 어린 나무와
수백 년을 짊어진 이 나무는
같은 키다. 너는 속으로 나이테를
단단히 새겨 갈 뿐이다.

가장 크고 오래된 향나무로
허나 나무의 겸양의 香은
‘가장’이라는 수식어 하나로 가장되고
인간들의 퇴화되어 버린 후각은
어설픈 시각으로 마모된 표지판 글자만을 볼 수 있을 뿐

서울시 지정 보호수임
수백 년을 홀로 이겨내 온 네 생명력은
한순간에 보호 대상이 된다.
전시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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