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너와 내가 간직해 온 많은 꿈들이
허공에 뜬 구름처럼 허튼것일까
지금까지 쌓아올린 많은것들이
무너지는 모래성일까
세상이 아무리 많이 변했다해도
변하지 않는곳은 남아있다네
지금 너는 아직도 우리 곁에 없지만
내가 필요한 것은 다른 것이 아닌 걸
또 다시 네이름을 부른다 타는 목마름으로
이제는 남의 것이 되어버린 니 이름
빼앗긴 너를 되찾기 위해 간절한 가슴으로
너를 부른다

2.
나는 아직 많은것을 기억한다네
주체 못하게 흐르던 친구의 눈물
집을 잃고 몰려가던 사람들 모습
철창속의 사람들까지
세상이 아무리 많이 변했다해도
변하지 않는 곳은 남아 있다네
지금 너는 아직도 우리 곁에 없지만
내가 필요한 것은 다른 것이 아닌 걸
또 다시 네이름을 부른다 타는 목마름으로
이제는 남의 것이 되어 버린 니 이름
빼앗긴 너를 되찾기위해 간절한 가슴으로
너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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