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비디오

노래, 사진으로 글쓰기 수업에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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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틈에서 외롭지 않고 잿빛도시가 익숙해져요.

열평남짓 나의 집이 아늑한걸요.

한번쯤 멋지게 살고팠는데 이제는 많이 지치나봐요.

괜찮다고 말하는게 편안해져요.

누구나 알고있듯이 누구나 그렇게 살듯이

나에게도 아주 멋진 날개가 있다는 걸 압니다.

당당하게 살거라 어머니의 말씀대로

그때처럼 억지처럼 축처진 어깨를 펴봅니다.

세상을 바꾸겠다며 집을 나섰던 아이는 내가 아니지만 

그래도 힘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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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A양 삽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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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 좋네^^
:
네가 아침에 눈을 떠 
처음 생각 나는 사람이
언제나 나였으면 내가 늘 그렇듯이
좋은 것을 대할 때면 
함께 나누고픈 사람도
그 역시 나였으면 너도 떠날 테지만

그래 알고 있어 지금 너에게
사랑은 피해야 할 두려움이란 걸

불안한 듯 넌 물었지 사랑이 짙어지면
슬픔이 되는 걸 아느냐고
하지만 넌 모른 거야 
뜻 모를 그 슬픔이
때론 살아가는 힘이 되어 주는 걸

네가 힘들어 지칠 때 
위로 받고 싶은 사람이
바로 내가 됐으면 내가 늘 그렇듯이
너의 실수도 따듯이 
안아 줄 거라 믿는 사람
바로 내가 됐으면 너도 떠날 테지만

불안한 듯 넌 물었지 사랑이 짙어지면
슬픔이 되는 걸 아느냐고
하지만 넌 모른 거야 
뜻 모를 그 슬픔이
때론 살아가는 힘이 되어

불안한 듯 넌 물었지
사랑이 짙어지면
슬픔이 되는 걸 아느냐고
하지만 넌 모른 거야 
뜻 모를 그 슬픔이

때론 살아가는 힘
때론 살아가는 힘
때론 살아가는 힘이 되어 주는걸
:
그리워 보고 싶어
잘 지내란 말이 무색해질 만큼
오랜 시간 함께해온 추억들이
한 장의 폴라로이드 사진처럼
가슴 한켠에 남는다

미안해 잘못했어
용서해란 말이 그리워질 만큼
너와 있던 시간이 항상 생각나
항상 후회되고 그리워
어쩌다 너와 마주칠 땐
숨이 탁 막혀와

언제쯤이면 우리
따뜻한 인사와 함께
서로 웃으며 안부를 묻는
그런 사이가 될까
언제쯤이면 언제쯤이면
언제쯤이면 그럴 수 있을까

우리가 자주 걷던 그 거리를
혼자 서성이다 보면
소박하던 우리들의 추억들이
내게 인사를 건네는 것만 같아
울음이 목 끝에 걸려서
숨이 탁 막혀와

언제쯤이면 우리
따뜻한 인사와 함께
서로 웃으며 안부를 묻는
그런 사이가 될까
언제쯤이면
언제쯤이면
언제쯤이면

외롭기만 하는 지금
그리고 행복 했었던 우리
언제쯤이면 네 앞에 서서
아무렇지 않은 척 웃음보일까
언제쯤이면 인사와 함께
서로 눈이라도 맞추며
웃음 보이게 될까
할 수 있다면 이렇게라도
난 기다리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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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얼어붙은 남북관계의 안타까움 속에서도, 이른 봄을 알리는 따스한 한 장의 북한 음반이 출시된다는 소식이 반갑다. 북한 해외 예술단 금강산가극단의 민족목관악기 선곡집 "들판에서"

국내 공연 뿐 아니라, 남과 북의 다른 문화적 공감대를 좁혀가기 위한 소통의 일환으로써, 북의 대중적 작품 소개와 개량된 민족악기의 다양함을 소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국내에 음반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2006년 출시된 조선민족기악곡집 '소통(옮긴이註 : 이거 클릭하고 글 읽어야 더욱 풍부한 내용 감상 가능!)'의 뒤를 이은, 금강산가극단의 2번째 기악 연주곡집이다. '소통'이 북의 민족음악과 민족개량악기의 전반적 경향을 국내 처음 소개하는 앨범이었다면, 이번 앨범에는 좀 더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 수록을 통해, 악기별 특성과 음색을 대중적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금강산가극단 민족관현악단을 대표하는 젊은 민족악기 연주자들의 야심찬 기획이 돋보이는 이번 음반에서는 대표적 민족개량악기 장새납, 저대, 단소, 대피리, 고음저대 등의 깊은 독주를 감상 할 수 있다.

수록곡 또한 국내 새롭게 알려지는 북의 기악곡 '들판에서', '풍년든 금강마을', '무궁화 3형제' 등과 클래식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제5번', 팝송 'Top of The World', 영화음악 'My Favorite Things' 등 총 12곡이 다양하고 풍부한 레퍼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번 앨범을 통해 남북 문화교류가 일반 대중들에게 폭넓게 지지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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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니:세상엔 우리들보다 가지지못한 어려운 친구들이 많습니다.지금도 힘들어하고 있을 그 친구들을 위해 이 노래를 부릅니다 힘내라 얘들아!

계상:왜이렇게 힘들기만한지 누가 인생이 아름답다고 말한건지 태어났을대부터 삶이 내게준건 끝없이 이겨내야 했던 고난들뿐인걸 그걸때마다 나는 거울속에 나에게 물어봤지 뭘 잘못했지 도대체 내가 뭘 잘못했길래 내게만이래 달라질것같지 않아 내일 또 모레

호영:하지만 그러면 안돼 주저 앉으면 안돼 세상이 주는대로 그저 주어진대로 이렇게 불공평한세상이 주는대로 그저 받기만 하면 모든것은 그대로 싸울텐가 포기할 텐가 주어진 운명에 굴복하고 말텐가 세상앞에 고개숙이지마라 기죽지마라 그리고 우릴봐라.

*태우:지치고 힘들땐 내게 기대 언제나 니곁에 서 있을께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내가 너의 손 잡아줄께.

데니:너무 어두워 길이보이지 않아 내게있는건 성냥하나와 촛불 하나 이 작은촛불하나 가지고 무얼하나
촛불하나 켠다고 어둠이 달아나나
저멀리보이는 화려한 불빛 어둠속에서 발버둥치는 나의 이몸짓 저 빛을 향해서 저 빛을향해서 날고 싶어도 날수없는 나의  날개짓

호영:하지만 그렇지 않아 작은 촛불하나 켜보면 달라지는게 너무나도 많아 아무것도 없다고 믿었던 내 주위엔 또 다른초 하나가 놓여져 있었기에 불을 밝히니 촛불이 두개가 되고 그 불빛으로 다른 초를 또 찾고
세개가 되고 네개가 되고 어둠은 사라져가고.

*태우

준형:기억하니 아버님 없이 마침내우린 해냈어 그건바로 나의 어릴적 얘기였어 사실이었어 참 힘들었어 하지만 난 거기서 포기하지 않았어 꿈을 잃지 않고 용기를 잃지않고 계속 노력하다 보니 결국여기까지 왔고 이젠 너희들에게 말을 해주고 싶어 너희도 할수있어~

*태우


( 출처 : 가사집 http://gasazip.com/117989 )

:
No matter what happens
Even when discusse on me now
I promise you
That I'm never let you go
Oh Oh Oh oh Oh oh Yeah

You 내가 쓰러질 때 절대 흔들림 없이
강한 눈빛으로 몇 번이고 날 일으켜 줘
And You 나 힘에 겨울 때 슬픔을 벼랑 끝까지
또 어김없이 찾아 와 두 손 잡은 그대에게

난 해준 게 없는데 초라한 나지만
오늘 그대 위해 이 노래 불러요
Tonight 그대의 두 눈에 그 미소 뒤에 날 위해
감춰왔던 아픔이 보여요

* You and I together it's just feels alright
이별이란 말은 never 그 누가 뭐라 해도 난 그댈 지킬게
You and I together 내 두 손을 놓지 마
안녕이란 말은 never 내게 이 세상은 오직 너 하나기에 *

그 많은 사람처럼 우리 사랑 역시 조금씩 변하겠죠
하지만 제발 슬퍼 말아요
오랜 친한 친구처럼 나만을 믿을 수 있게 기댈 수 있게
I promise you that I'm be right here baby

난 해준 게 없는데 초라한 나지만
오늘 그대 위해 이 노래 불러요
Tonight 그대의 두 눈에 그 미소 뒤에 날 위해
감춰왔던 아픔이 보여요

*  *

외로운 밤이 찾아 올 땐 나 살며시 눈을 감아요
그대의 숨결이 날 안을 때 무엇도 두렵지 않죠
이 세상 그 어떤 누구도 그대를 대신할 수 없죠
You are the only one in I'll be there for you baby

*  *
:
▶◀ 위 노래 꼬옥 재생시키고 읽으세요...
음악 주소 mms://mms.plsong.com/plsong/JeongTaeChun/5/03.wma


"맞벌이 영세 서민 부부가 방문을 잠그고 일은 나간 사이, 지하 셋방에서 불이나 방안에서 놀던 어린 자녀들이 밖으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질식해 숨졌다. 불이 났을 때 아버지 권씨는 경기도 부천의 직장으로, 어머니 이씨는 합정동으로 파출부 일을 나가 있었으며, 아이들이 방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방문을 밖에서 자물쇠로 잠그고, 바깥 현관문도 잠가 둔 상태였다.
연락을 받은 이씨가 달려와 문을 열었을 때, 다섯 살 혜영양은 방 바닥에 엎드린 채, 세 살 영철군은 옷더미 속에 코를 묻은 채 숨져 있었다. 두 어린이가 숨진 방은 3평 크기로 바닥에 흩어진 옷가지와 비키니 옷장 등 가구류가 타다만 성냥과 함께 불에 그을려 있었다.
이들 부부는 충남 계룡면 금대2리에서 논 900평에 농사를 짓다가 가난에 못 이겨 지난 88년 서울로 올라 왔으며, 지난해 10월 현재의 지하방을 전세 4백만원에 얻어 살아왔다. 어머니 이씨는 경찰에서 '평소 파출부로 나가면서 부엌에는 부엌칼과 연탄불이 있어 위험스럽고, 밖으로 나가면 길을 잃거나 유괴라도 당할 것 같아 방문을 채울 수밖에 없었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평소 이씨는 아이들이 먹을 점심상과 요강을 준비해 놓고 나가 일해 왔다고 말했다. 이들이 사는 주택에는 모두 6개의 지하방이 있으며, 각각 독립구조로 돼 있다."


젊은 아버지는 새벽에 일 나가고
어머니도 돈 벌러 파출부 나가고
지하실 단칸방엔 어린 우리 둘이서
아침 햇살 드는 높은 창문 아래 앉아

방문은 밖으로 자물쇠 잠겨 있고
윗목에는 싸늘한 밥상과 요강이
엄마 아빠가 돌아올 밤까지
우린 심심해도 할 게 없었네

낮엔 테레비도 안 하고 우린 켤 줄도 몰라
밤에 보는 테레비도 남의 나라 세상
엄마 아빠는 한번도 안 나와
우리 집도 우리 동네도 안 나와

조그만 창문의 햇볕도 스러지고
우린 종일 누워 천정만 바라보다
잠이 들다깨다 꿈인지도 모르게
또 성냥불 장난을 했었어…

배가 고프기도 전에 밥은 다 먹어치우고
오줌이 안 마려운데도 요강으로
우린 그런 것밖엔 또 할 게 없었네
동생은 아직 말을 잘 못하니까

후미진 계단엔 누구 하나 찾아오지 않고
도둑이라도 강도라도 말야
옆방에는 누가 사는지도 몰라
"어쩌면 거긴 낭떠러지인지도 몰라…"

성냥불은 그만 내 옷에 옮겨 붙고
내 눈썹 내 머리카락도 태우고
여기저기 옮겨붙고 훨훨 타올라
우리 놀란가슴 두눈에도 훨훨

"엄마 아빠
우리가 그렇게 놀랐을 때
엄마 아빠가 우리와 함께 거기 있었다면…"

방문은 꼭꼭 잠겨서 안 열리고
하얀 연기는 방안에 꽉 차고
우린 서로 부둥켜안고 눈물만 흘렸어…

"우린 그렇게 죽었어.
그 때 엄마, 아빠가 거기 함께 있었다면…
아니, 엄마만이라도 함께만 있었다면…
아니, 우리가 방 안의 연기와 불길 속에서
부둥켜 안고 떨기 전에
엄마, 아빠가 보고 싶어 방문을 세차게 두드리기 전에
손톱에서 피가 나게 방 바닥을 긁어대기 전에,
그러다가 동생이 먼저 숨이 막혀 어푸러지기 전에,
그 때, 엄마, 아빠가 거기에 함께만 있었다면…
아니야, 우리가 어느 날 도망치듯 빠져 나온
시골의 고향 마을에서도
우리 네 식구 단란하게 살아 갈 수만 있었다면…
아니, 여기가 우리처럼 가난한 사람들에게도
축복을 내리는 그런 나라였다면…
아니, 여기가 엄마, 아빠도 주인인
그런 세상이었다면…
엄마, 아빠! 너무 슬퍼하지 마
이건 엄마, 아빠의 잘못이 아냐
여기 불에 그을린 옷자락의 작은 몸둥이.
몸둥이를 두고 떠나지만
엄마, 아빠! 우린 이제 천사가 되어
하늘 나라로 가는 거야
그런데 그 천사들은 이렇게 슬픈 세상에는
다시 내려 올 수가 없어
언젠가 우리 다시 하늘 나라에서 만나겠지
엄마, 아빠!
우리가 이 세상에서 배운 가장 예쁜 말로
마지막 인사를 해야겠어
엄마, 아빠… 엄마, 아빠…
이제, 안녕…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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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은 가지를 흔드는 매미 소리에 묻혀
내 울음 소리는 아직 노래가 아니오
풀잎 없고 이슬 한 방울 내리지 않는
지하도 콘크리트벽 좁은 틈에서
숨막힐 듯 토하는 울음
그러나 나 여기 살아있소

우--  귀뚜루루루--귀뚜루루루--

보내는 내 타전 소리가
누구의 마음 하나 울릴 수 있을까
누구의 가슴 위로 실려 갈 수 있을까

지금은 매미 떼가 하늘을 찌르는 시절
그 소리 걷히고 맑은 가을 하늘이
어린 풀숲 위에 내려와 뒤척이고
계단을 타고 이땅 밑까지 내려오는 날
발길에 눌려 우는 내 울음소리
그러나 나 여기 살아있소

우--  귀뚜루루루--귀뚜루루루--

보내는 내 타전 소리가
누구의 마음 하나 울릴 수 있을까
누구의 가슴 위로 실려갈 수 있을까

누구의 마음 하나 울릴 수 있을까
누구의 가슴 위로 실려갈 수 있을까-

귀뚜루루루--귀뚜루루루--귀뚜루루루--귀뚜루루루--
뚜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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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너와 내가 간직해 온 많은 꿈들이
허공에 뜬 구름처럼 허튼것일까
지금까지 쌓아올린 많은것들이
무너지는 모래성일까
세상이 아무리 많이 변했다해도
변하지 않는곳은 남아있다네
지금 너는 아직도 우리 곁에 없지만
내가 필요한 것은 다른 것이 아닌 걸
또 다시 네이름을 부른다 타는 목마름으로
이제는 남의 것이 되어버린 니 이름
빼앗긴 너를 되찾기 위해 간절한 가슴으로
너를 부른다

2.
나는 아직 많은것을 기억한다네
주체 못하게 흐르던 친구의 눈물
집을 잃고 몰려가던 사람들 모습
철창속의 사람들까지
세상이 아무리 많이 변했다해도
변하지 않는 곳은 남아 있다네
지금 너는 아직도 우리 곁에 없지만
내가 필요한 것은 다른 것이 아닌 걸
또 다시 네이름을 부른다 타는 목마름으로
이제는 남의 것이 되어 버린 니 이름
빼앗긴 너를 되찾기위해 간절한 가슴으로
너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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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우린 우리 스스로 만든 권력이 필요하다는건
알면서도 왜 아직 망설일까요
똑같은 옷 똑같은 권력이 싫고 염증이 난다 하면서도
왜 아직 망설일까요

* 아직 부족해서라는 말은 말아요
아직 때가 아니라서라는 말은 말아요
그건 완벽한 부모가 되기 전엔
아기는 갖지도 낳지도 말란 말과 똑같잖아요 똑같잖아요*

돌아봐요
아니 돌아볼 필요도 없지
지금 저들이 만든 저들만의 화려한 축제 뒤에서
누가 직장을 잃고 거리를 떠돌고 있는지
어떻게 살아나갈지 막막해 눈물 짓는지

*  *

지금은 우리가 스스로를 믿어야 할때
부족하더라도 잡은 손 놓치지 말아야 할때
그러다 너무 힘들땐
같은 날에 같은 시간에 같은 목소리로
욕이라도 실컷 해봐요

*  *

                                                                                                                             

이 노래...
2002년 대선 전국 유세단 때 참 많이도 듣고 많이도 추었던(마임) 노래다.

그 때와 지금의 난 다르다.
그러나 그 때의 나도 역시 아직 살고 있다.
내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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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감으면 니가 어느새 내게로 손짓하고
행복한 웃음 소리에 취해가네

우리들의 추억들이 하나둘씩 스치네 내 가슴에
하나둘씩 칼날처럼 날아들지 예리하게 깊은 상처를 새겨주니
미친듯이 울다가 난 또 웃다 행복하다 슬프기도 하다가
소리를 지른다 너무나도 그리워서 난 니 이름을 소리쳐 부른다
절대로 느껴지지 않는 아마 신의 실수라는 착각
잊혀지지 않는 이름을 불러 니가 나를 잊지 못하게
지워지지 않는 운 그런 뜨거워지지 않는 가슴에 너를 새겨
널 품은 채 난 죄인으로 살아갈게

* sorry 천번을 외쳐도 들어줄 넌 내 곁에 없는데
sorry 작은 약속조차 지키지 못한 못난 날 용서해
sorry *

차라리 무능력하다고 나를 원망해
널 지키지 못한 못난 날 무시해
손가락질 해 그게 차라리 나는 견디기가 쉬워
너를 대신해 내가 갔어야 했는데
너무 미안해 뒤늦게 이런 말을 해
난 어떡해 그대 생각에 밥도 물도 이젠 넘어가지 않는데

*   *

하늘조차 슬피 울었었나봐 니가 떠난 비가 오던 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낱말 뿐인 거짓말쟁이
제길 차라리 나를 데려가지 그랬어 그녀는 어둠에 익숙하지 못해
두려웠을텐데 무서웠을텐데 계속 울기만 할텐데
계속 울기만 할텐데

잘 있으란 말도 안 하고 서둘러 떠나버린
너를 보내며 오늘을 지우려 해

sorry 아직 못다 채운 우리 둘의 작은 사진첩에
sorry 내 손으로 태운 추억들을 고이 접어넣을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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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이 그리도 어두웠었기에 더 절실했던 낭만   
지금 와선 촌스럽다 해도 그땐 모든게 그랬지   
그때를 기억하는지 그 시절 70년대를   

통금을 알리는 사이렌 소리와 가위를 든 경찰들   
지금 와선 이상하다 해도 그땐 모든게 그랬지   
그때를 기억하는지 그 시절 70년대를   

무엇이 옳았었고 (무엇이) 틀렸었는지   
이제는 (이제는) 확실히 말할 수 있을까   
모두 지난 후에는 (누구나) 말하긴 쉽지만    
그때는 (그때는) 그렇게 쉽지는 않았지   

한발의 총성으로 그가 사라져 간 그날 이후로    
70년대는 그렇게 막을 내렸지 수많은 사연과 할말을 남긴채    
남겨진 사람들은 수많은 가슴마다에
하나씩 꿈을 꾸었지 숨겨왔던 오랜 꿈을   
무엇이 그들을 기다리고있었던가

( 출처 : 가사집 http://gasazip.com/128050 )

:

우리 모두는 무쇠같아 때로는 무르게 보일지라도
온몸으로 부딪혀 담금질하며 저 빛나는 강철이 되리라
무르지 않고 굽지 않은 빛나는 강철은 따로 없어라
기나긴 시련 거쳐 당당히 선 저 강철의 모습을 보아라

그 모습은 핏발선 얼굴도 들떠있는 쇳소리도 아니요
투쟁의 용광로에서 다듬어진 부드럽고 넉넉히 열려진 가슴

강철은 따로 없어라 우리 이제 강철 되어 가리라
작은 싸움도 온몸 부딪혀 가며 큰 싸움 빛낼 승리의 길로
:
한번 돌아봐 그 아름다웠던 지난날을
음~~거리를 가득 메운 수많은 눈부신 자유 있었지
음~~기억해요 그때 자랑스런 우리 젊은 함성들을
이젠 지쳐버렸다고 너무 힘들다고 하지만 그대 일어나
한번 더

* 자 이제 우리 자유를 말해봐요
저 침묵을 깨고 아직 할일이 많잖아요
새로운 세상 아직 기다리는 어리고 맑은 눈동자를 언제나 기억해요
자 힘을 내 다시 또 하는거야 고개를 들어요 손 잡아요
비 바람 불어 우릴 힘들게 해도 나 여기 있어 네 손 잡아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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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이 아파와 상처를 생각해요.
깊이박힌 가시와 그 아픔을 느껴요.
숱한 밤 깨어 홀로인날 많았죠.
눈물로 감싸면 진주가 되나요.

고개를 떨군 채 힘 없이 걷는 그대
상처가 있나요. 아픔을 느끼나요.
나처럼 뒤척이며 눈물로 감싸나요.
괜찮아요 세상은 바다
우린 상처입고 그 아픔으로 진주를 키우죠.
누구나 가슴에 영롱한 진주를 키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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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얼 기다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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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이 닮아있는 건 같으니?
어렸을 적 그리던 네 모습과
순수한 열정을 소망해 오던
푸른 가슴의 그 꼬마아이와
어른이 되어 가는 사이 현실과 마주쳤을 때

  Chorus
도망치지 않으려 피해가지 않으려
내 안에 숨지 않게 나에게 속지 않게
그런 나이어 왔는지 나에게 물어 본다
부끄럽지 않도록 불행하지 않도록
않도록

푸른 가슴의 그 꼬마아이는
무엇을 잃고 무엇을 얻었니
어른이 되어 가는 사이 현실과 마주쳤을 때

  Chorus
더 늦지 않도록

부조리한 현실과 불확실한 미래에
내 안에 숨지 않게 나에게 속지 않게
그런 나이어 왔는지 나에게 물어 본다
부끄럽지 않도록 불행하지 않도록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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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불도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가는 사람들
물샐 틈 없는 인파로 가득 찬
땀 냄새 가득한 거리여 어느새 정든 추억의 거리여

어느 핏발 솟은 리어카꾼의 험상궂은 욕설도
어느 맹인 부부가수의 노래도
희미한 백열등 밑으로 어느새 물든 노을의 거리여

* 뿌연 헤드라이트 불빛에 덮쳐오는 가난의 풍경
술렁이던 한낮의 뜨겁던 흔적도 어느새 텅빈 거리여
칠흙 같은 밤 쓸쓸한 청계천 8가
산다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비참한 우리 가난한 사랑을 위하여
끈질긴 우리의 삶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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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발, 때리지만은 마시길.
:
요즘 고래들이 많이들 보인다.
시체로 말이다.
:
좋은 친구들 2집(다시 싸움을) - b2. 소나기
:
주 예수를 팔아 십자가에 매달아 삐까번쩍 예술적 건물을 올릴 적
주 예수를 팔아 그를 두 번 매달아 사세확장 번창 아주 난장이 한창

미움을 파는게 사랑보다 쉬우니 나랑은 협박 때리고 너랑은 윽박 지른다
이놈은 이단이요, 저놈은 배반이요, 딴 놈은 개판이요, 그래 이 몸이 사탄이요

활활 타올라라 불지옥의 이미지 살살 구슬려라 너무 겁먹어도 데미지
이루어지리라(남편 승진) 이루어지리라(자녀 합격)
원수를 보는 눈앞에 여보란 듯 살게 되리라

활활 타올라라 불지옥의 이미지 살살 구슬려라 너무 겁먹어도 데미지
지옥가리라(현금 부족) 지옥가리라(교칙 위반)
영원한 어둠 속에서 헤메이게 되리라고 말씀하셨샵니다.

그 누가 구원을 그리 확신하며 또 그리 자신하는가
이 세상의 끝 최후의 심판의 그 날이 오기 전에
그 누가 구원을 그리 확신하며 함부로 약속하는가
그가 하라 한 건 단 하나 오직 하나
All We Need is Love...

주 예수를 팔아 십자가에 매달아 천국행 직행표 공동 구매 대행
주 예수를 팔아 그를 두 번 매달아 자 영생을 팔아 한 평생은 모자라

주 예수는 눈이 어두우시네 온 동네 꼭대기에 십자가를 올려야 보시네
주 예수는 무지 까다로우시네 소원은 꼭 기도원에서 해야 들어 주시네
주 예수는 귀가 어두우시네 소리 질러야 들으시네 지랄발광 해야 보시네(할렐루야 할렐루야 렐루랴 렐루야)
눈물이 콧물이 또 봇물처럼 터지네 무당 푸닥거리 한 딱가리 애들은 저리 가라

자학의 카타르시스 집단적 madness 너네가 크리스찬이면 내가 guns and roses
자뻑의 hot business 이제 그만 됐스 너네가 종교라면 내가 진짜 비틀스
All We Need is Love...

하늘을 향해 높이 솟은 번쩍이는 저 바벨의 탑이여
대량으로 생산되는 개나 소나 아무나 목자여
황금의 소를 따라가는 눈 먼 양이여

하늘의 옥좌를 버리고 인간이 된 private Jesus
그가 바란 건 성전도 황금도 율법도 아니라네
All we need is love...
:
하고픈 일도 없는데 되고픈 것도 없는데
모두들 뭔가 말해보라 해

별다른 욕심도 없이 남다른 포부도 없이
이대로 이면 안되는 걸까?

나 이상한걸까? 어딘가 조금 비뚤어져버린 머리에는
매일매일 다른 생각만 가득히
나 괜찮은 걸까? 지금 이대로 어른이 되어 버린 다음에는
점점 더 사람들과 달라지겠지

하고픈 일도 없는 채 되고픈 것도 없는 채
그냥 이대로 있을 거야

* 나 이상한걸까? 어딘가 조금 삐뚤어져 버린 머리에는
매일매일 다른 생각만 가득히.
나 괜찮은 걸까? 지금 이대로 어른이 되어 버린 다음에는
아니 난 자라지 않을 것만 같아 *

모든 사람들이 나와 같다면
아무 갈등도 미움도 없이 참 좋을 텐데 참 좋을 텐데

나 바라는 것은 오직 한 가지
모든 사람들이 나와 같이 언제까지나 어른이 되지 않는 것

*   *
:
끔찍한 일이 될거야 darling
어른이 된다는 그 상상만으로도
내겐 숨이 막혀버릴 것 같은 고통일거야

OOh help me 날 이해해줘 널 좋아하지만
And my lover I love you 내 맘 정하긴 곤란해
네겐 항상 날마다 다른 Event로 너를 기쁘게 해 줄
남자가 더욱 더 어울릴지도 몰라

때로는 나도 휴일이 있었으면 해 우우
Oh my love 넌 잠시도 날 가만두질 않으니
그렇지만 혼자인 날은 우우 오히려 더 불안한 건 나인걸

이런 제길 이런게 또 어딨어

끔찍한 일이 될거야 darling
어른이 된다는 그 상상만으로도
내겐 숨이 막혀버릴 것 같은 고통일거야

OOh help me 날 이해해줘 널 좋아하지만
And my lover I love you 내 맘 정하긴 곤란해
네겐 항상 날마다 다른 Event로 너를 기쁘게 해 줄
남자가 더욱 더 어울릴지도 몰라

때로는 나도 휴일이 있었으면 해 우우
Oh my love 넌 잠시도 날 가만두질 않으니
그렇지만 혼자인 날은 우우 오히려 더 불안한 건 나인걸

이런 제길 이런게 또 어딨어

Woo I need you love And Woo I need you love love love
네게로 빠져드는 내가 두려워
이런 제길 이런게 또 어딨어

Woo I need you love And Woo I need you love love love
네게로 빠져드는 내가 두려워
이런 제길 이런게 또 어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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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이 아닌 언젠가, 여기가 아닌 어딘가,
나를 받아줄 그 곳이 있을까.
가난한 나의 영혼을 숨기려 하지 않아도
나를 안아줄 사람이 있을까.

목마른 가슴 위로 태양은 타오르네.
내게도 날개가 있어, 날아갈 수 있을까.

별이 내리는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
바보처럼 나는 그저 눈물을 흘리며 서 있네.
이 가슴 속의 폭풍은 언제 멎으려나.
바람 부는 세상에 나 홀로 서있네.

풀리지 않는 의문들, 정답이 없는 질문들
나를 채워줄 그 무엇이 있을까.
이유도 없는 외로움, 살아 있다는 괴로움,
나를 안아줄 사람이 있을까.

목마른 가슴 위로 태양은 타오르네.
내게도 날개가 있어, 날아갈 수 있을까?

별이 내리는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
바보처럼 나는 그저 눈물을 흘리며 서 있네.
이 가슴 속의 폭풍은 언제 멎으려나.
바람 부는 세상에 나 홀로 서있네.

지금이 아닌 언젠가, 여기가 아닌 어딘가,
나를 받아줄 그곳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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