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교사 대상 연수에서, 결국 이렇게 말해버리고 말았다.
"학교 옮겨서 가면, 그 학교의 문제점이 많이 보여요.
근데 그거 고치려고 노력해도, 정작 고치는 데는 5년쯤 걸리더라구요. 좋아질 때쯤엔 나는 다른 학교로 떠나요.
그래서,
가만히 있을 거예요?
가만히 있으면 5년 후에도 똑같을 텐데?
내가 떠나도, 아이들은 들어오잖아요. 아이들을 위해, 오래 걸리더라도, 조금씩이라도 고치도록 노력해야죠."
솔직히, 문제를 고치려는 일은 힘들다. 나도 지금 갈등 중이다. 회피할지, 직면할지.
근데 교사 대상 연수에서 저렇게 질러버렸으니😂
이제는 쪽팔리지 않는 길을 선택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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