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추억 메모

첫날
공항. 신분증 안가져온 미강이, 인천공항 가고 있던 서진이ㅋ
점심식사. 4명씩 방별로 앉았다가 울면서 고기굽던 미강이ㅜㅠ. 결국 은주네로 방 옮김.
이호테우 해변. 많은 학생들과 사진 찍기. 우리반은 물론, 다른반 아이들도 먼저 사진찍자고 해줘서 고마워.
숙소. 벌레 잡아준 효빈이네방. 뜨거운물 샤워로 샤브샤브되었던 정윤이네방.
4층 옥상에서 7반 아이들과 별 보기

둘째날
세리 카트체험. 최은지도 열심히 운전함. 나연이 2번 박음.ㅋ
주상절리. 천혜의 바다, 하늘. 날씨 최고.
서귀포칼호텔. 식사 전 사진찍기
저녁에 나연이네 귤장사.

셋째날
빛의벙커 어둠속 대화
메이즈랜드. 이지원, 신지원, 김민지 미로에 갇혀서 살려달라고 전화옴.ㅋ결국 관리자가 와서 구해줌.
사실 나도 7반 허란 정다은과 같이 갇혔다가 겨우 빠져나옴.ㅋ
공항. 겨우겨우 비행기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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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검은옷을 입고 출근했다. 오늘따라 아이들도 7시 49분에 모두 등교해서 조용히 앉아있었다. 조회신문을 공지한 후, 검은옷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했다. 초등 선생님들과, 고등학교 선생님의 죽음에까지 이야기를 하는데...울컥, 눈물이 차올랐다. 원래 아이들과 나눌 이야기를 많이 준비했었는데, 혹시나 눈물이 나버릴까봐, 얼른 마무리하고 조회를 끝냈다.
아이들에게 내 마음이 잘 전달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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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선택과목 수강신청을 중심으로, 짧게 끝내는 상담을 하려고 했다. 근데 아이들에게 상담질문지를 받아보니, 2쪽의 개인적 고민들을 쓰는 란에 아이들이 고민을 매~우 많이 써놨다. 질문지를 읽을수록, 상담이라는 것이 아이들의 삶의 무게를 받아줘야 하는 일이라는 것을 느꼈다.
오늘 1번 학생과 첫 상담을 했는데, 역시나, 주제가 무거웠다. 상담시간은 25분 정도인데, 해결방안은 커녕 충분한 공감과 지지도 어려운 시간이었다.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이라고는, "그래도 괜찮아."라는 한 마디 정도. 답도 아니고, 힌트도 아니다.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너무 없다는 안타까움이 든다.
그나마 내가 할 수 있는 건, 어설픈 해결책이 아니라, 최선을 다해 삶의 무게를 같이 "들어주는" 것일 뿐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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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다림
믿고, 일단 지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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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과 영원의 시계방 소설집 중 하나.

김희선의 SF는 현대사나 사회학, 인문학적 요소와 융합된 작품이 많다.
이 단편은 그중에서도 아이들과 읽기에 쉬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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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수학여행 답사 끝(나감).
어제 새벽 5시😂에 집 나서서 이제 돌아가는 비행기 타려는데, 강풍으로 지연됨.😭 밤 10시 도착 예상.
이틀 동안 25개의 여행지, 식당, 숙소 살피고 점검.
진짜 옥빛 시원한 바다를 보면서도 동선, 안전만 확인하고 부랴부랴 다음 코스로 이동해야 해서 너무너무너무 아쉬웠다.
그 와중에 비 내리고 안개까지 자욱해서, 차량 이동 시 무서웠다.ㅜㅠ(택시라 다행)
그래도 정말 알차게, 무탈하게 답사 끝냄!
10월 수학여행 때는 꼭 날씨 쾌청하길 바라며!!!
내일 보자 얘들아~!🥰

:

체육대회의 꽃, 이어달리기.
아쉽게도 우리 9반은 꼴등.ㅜㅠ
근데, 달리기 끝나고 응원하던 아이들이 모두 우르르 선수들에게 달려가서, 위로하고 응원해주었다.
참 따뜻한 아이들.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우리는
신났고, 즐거웠고, 하나가 되었다.

:

학생 반응에 일희일비하지 말자.
물론 교사가 학생 반응에 행복해지는 직업은 맞지만,
좀더 호수 같은 마음으로, 평정심. 차분하게. 약간은 무심하게, 거리 조절하자.

내가 연수 때 강의한 내용만큼이라도
실천하자규.ㅜㅠ큐큐.

:

올해 고1부터 <최소성취수준보장지도>도 생기고 해서, 읽었다.
가장 중요한 건 학생에 맞는 다양화, 개별화.
그러기 위해서는 직접 표현하고, 수행하고, 피드백하고, 느려도 기다려줄 수업의 여유와 여백이 필요하다.
근데 현실은...주 2차시에, 학급당 30명.ㅜㅠ
책을 읽으면서
'가능할까? 불가능인데...?'라는 의구심이 들었다.
그래도 꿋꿋이 완독한 건,
현실이 아무리 어려워도 이상의 끈을 놓아버리면 안된다는 것.
현실에 바람이 강하게 불수록, 이상의 연은 더 힘차게 날아오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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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배 교사들을 보며 느낀 점.
-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할 줄 알자.
- 내몫은 하자.
- 평정심 지키자. 예의를 지키자.

:

"새끼 하나 다 키우면 그 다음 새끼 챙겨야 하는 교사라는 직업의 특성상 S의 기억은 서서히 희미해졌다."
-권재원샘 블로그에서
원본글

매년 새로운 아이들을 만나고,
정들 만하면 떠나보내는 게 교사의 숙명.
이제는 감정을 미지근하게 조절하는 법도 익혔다.
교사의 관계맺기는 사적이 아니라 공적이다.

:

뿌듯함.
벅참.
행복.
감사.
애들 사랑.
힘들어도 보람.

1학년 국어 총평과, 희원이 편지 읽으면서 느낀 감정.
잊지 말자.

:

177쪽~:
한희정, 디지털 전환과 멀티리터러시로의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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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들이 "샘은 교사 안 하시면 뭐 하셨을 것 같아요?"라고 묻길래, 애들한테 너희 생각을 말해보라고 했더니,
기자. 비평가. 작가...로 잘 나가다가
갑자기 과일장수. 어묵장수.... 이렇게 빠진다.
물건을 사야하는 이유와 근거를 들어 입론을 잘 할 것 같다나.😂
그럼 맞은편 경쟁 가게에 대해 교차조사도 해야 하나?😂😂😂

:

<교원평가 학생결과 읽고, 반성>
일단, 올해는 평가해준 모든 애들에게 감사하다. 예전과 달리 학생이 1명 이상의 교사만 선택적으로 평가하면 되는데, 담임도 아닌 나를 선택해서 평가해주었으니까. 악플이 무플보다 낫다.
그리고 악플도 아니다. 올해 내게 가장 크게 다가온 평가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해라. 빨리 안하냐. 이런 말투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명령하지 말아주세요. 재촉하지 말아주세요."
"말을 좀 착하게 해주세요."
익명 평가의 순기능은, 나도 모르는 나를 돌아볼 수 있다는 것이다. 충격('내가 그랬나?;')이 좀 가시고 곰곰이 성찰해보니, 확실히 내가 애들에게 하는 발화가, "말이 짧아졌다."
그 이유는
1) 수업이 시간을 꽉 채우다보니, 지시가 많아지고 재촉하게 된다.
2) 작년 성대결절 걸린 이후로, 말 자체를 아끼게 되었다.
3) 내가 극J형이라서, 치밀하고 조급하고 빡세다.
수업 욕심부터 내 성격까지, 다양한 요인이 있다. 아직 내가 모르는 요인도 많을 것이다.
현재까지의 결론은, 비워야 한다는 것이다.
하고싶은 건 많고 계획적이며 추진력 있는 교사의 단점은, 그걸 따라오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힘겨워진다는 것이다.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기다리려면 여백이 있어야 한다. 열정을 줄이고, 욕망을 비워야 한다.
근데 난 애들과 같이 하고싶은 게 아직 많은데...ㅠ
발묘조장. 내가 얼마 전에 수업시간에 가르친 말이다. 욕심 난다고 발묘조장하면, 모가 죽는다.
기다리자. 비우자.
마음에 새기고, 실천해야겠다.
누군진 모르지만, 위 평가 써준 학생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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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엔 괜찮았으나,
갈수록 난상토론, 파행.
학부모 학생 보기 부끄럽다.

진전은 없고 도돌이표.
진행 사회 보기 힘들다.
결론이라도 무화되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지.

하, 내 일 아님.
이러고 싶은데
똥 치우게 하기는 싫으네.

우울. 허탈. 무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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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들이
내 수업 재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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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너나들이 모임도 정말 좋았다.
공감, 이해, 그 속에서 나눔.
그리고 하고운샘 등 국어샘들의 글을 보면서
나도 내 수업에 대한 글을 써볼까, 생각했다.

근데 그게 잘 안된다ㅜㅠ
일단 시간이 없다. 고요히 내 안으로 스며들 시간이.
그리고 난 성실하지도 않다.

그래도 기록은 남겨두었으니,

이번주에는 한 편이라도 글이나 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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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정년인, 경력 40년쯤 되는 부장샘께 여쭤보았다.
"수업 들어가실 때 아직도 긴장 되세요?"
"그럼~. 늘 긴장되지!"
......수업 들어가기 전에 긴장 안되는 건 언제쯤일까, 했는데, 포기했다.😂
모든 수업은 첫 수업이다. 같은 내용이라도.
왜냐하면,
아이들이 새로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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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일은 내 일 아님.
내 일은 수업,
그리고 너나들이, 책친샘.

똥은 똥인 채 놔두고
피해가자.
내 일 아님.

:

다른 샘들도, 부장도 자꾸 학교정보 업무를 나한테 넘기길래,
그건 업무분장표에 안 써져있다고,
그 업무 얘기하려면 교감, 교무부장과 같이 협의하자고 했다.

교육과정 업무라는 게, 가만히 있으면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사실 TO도 내 업무는 아니다.
전출입 배정도 내 업무는 아니다.
근데 한다.
그게 쉬운 길이니까.

이번 업무 논의는, 일의 편의나 부담만의 문제는 아니다.
업무 분장 명확화의 문제다.
직무기술서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다.
'교육과정' 업무의 선이라도 지켜지면 좋겠다.

(근데 내가 우리 부장한테 한 얘기를 아내가 듣더니, "그렇게 말해도 돼?"란다. 내 말이 좀 셌나?^^;;;)

:

선생님으로서 학생들의 시선으로 본인의 수업을 매번 꼼꼼하게 점검하시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감사해요

"선생님 눈이 너무 예쁘신 것 같아요ㅎㅎ 눈썹도 귀여우세요!! (살짝 판다 닮으심..ㅎㅎ)
수업일기책 편찬되었으면 합니다! 2학기 때도 6반의 국어 수업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비록 1학기밖에 안지났지만 ...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선생님 수업을 듣게 된게 정말 영광이에요☺️☺️ 1학기동안 선생님 수업을 듣고 정말 많이 제껄로 가져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성적은.... TMI지만 오엠알을 밀려써서.... 망해버렸지만 ㅠㅠ 저는 그래도 문법과 문학, 비문학까지 배우면서 원래 선행했었던 문법도 다시 익히고 문학을 배우며 인물에게 과몰입도 해보고, 비문학을 배우며 도식화를 하는 법을 알게된 것 처럼 저는 얻어가는게 정말 많았어요!!! 선생님 수업때만 안잤다는점..^^ 정말 감사드려요 2학기때에도 좋은 수업 .. 기대할게요!!!!!! 2학기때에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토론과... 제일 싫어하는 중세국어가... 같이 있네요 2학기땐 이것들을 어떻게 재미있게 배우게 될지 기대가 돼요**⭐️⭐️ 한 학기동안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 ..2학기때도 잘부탁드려요!!! 방학동안 좋은 하루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

제가 책에서 읽은적이 있는데요 정말 좋은 교사는 수업 시간 만을 손 꼽아 기다린다고 해요 그게 딱 수봉쌤인 것 같아요 선생님의 수업을 들을때 마다 선생님이 얼마나 열정적으로 수업을 준비하셨는지 너무 잘 느껴지고 선생님의 말씀 하나 하나마다 아이들을 얼마나 생각하시는지 느껴져요!!♡♡ 정말 인기 있는 선생님은 선생님께서 가끔 말씀하시는 20대 선생님, 그러니까 젊은 선생님들만이 아닌 수봉쌤처럼 학생들을 사랑하는 교사인것 같아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수업 부탁드리고 제가 정말 많이 존경합니다🤩☺️😻☺️🤩😘🤩😘

:

아주 짧고 알찬 논문.
지식론 수업을 국어 수업에 융합해보고 싶다.
논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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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에게 말로 하면 잊을 것이고,
가르쳐주면 기억할 것이며,
참여하게 하면 배울 것이다"
-벤저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

:

리더의 자질로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나누는 걸 꼽는다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거시보다는 미시.
정책 수립보다는 정책을 아이들과 구현하는 것.
교육과정을, 입시를,
사는 것.
교육을 사는 이야기를 기록하는 것.

:

근거 없는 자신감이 중요
기사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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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비문학 글 읽으며 감동받았다.
내용을 고스란히 흡수하고 싶은 책.
교사들과 토론하고 싶은 책.
교사, 교사지망생, 사범대 교수 및 교사 교육자들이 꼭 읽었으면 좋겠다.
_________________________
29: 자기주도적 교사
31: 액체 근대에서의 교사
81
104~105: 덴마크 교사 수업 철학
126~129: 교장,교감,교사,교육행정직의 직무기술서 만들기. 담임,수업,업무 전반에 대해.
+169: 교사 전문성 수행 기준
130~135: 교사의 성장 제도
139~ 6장 전체: 공교육 교사의 전문성.
8장 전체: 초등교원 양성 체제.
9장 전체: 중등교원 양성 체제. 특히, 교사의 생애사적 성장 교육 - 교원대 대학원? 교사 모임?
10장 전체: 왜 우수한 교사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없는가?
- 301: 교사 자신에 대한 이해
374: 교사 전문성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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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도에 함께 교생실습을 했던
(은혜샘은 교생, 나는 지도교사였지만, 난 우리가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장은혜샘과 만났다.

12시에 만나서 4시반까지,
둘이 내내 학교, 수업, 교육 얘기를 했다.
재미있고, 지적인 대화였다.
사립학교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있었고,
이혁규샘 책 얘기,
국어수업 얘기(천재 박영목ㅋ),
학생과의 관계, 교사의 성장 등 많은 얘기를 했다.

사람 사이 만남은 첫 경험이 중요하다.
29살 먹은 첫 제자들이 만나면 아직 18살처럼 어리광부리듯^^
은혜샘을 처음 만났던 19년 교생 기간,
우린 한 달 내내 수업 얘기를 깊이 나눴다.
그래서 지금도 만나면 수업 얘기가 자연스럽다.^^

얼른 서울시 공립교사로 같이 만날 수 있길.

:

아직 작성 중.

일단, 현재의 성과급제도 찬성 절대 아님.
현 성과급제는 상대평가인 데에서 이미 잘못됨.

성과와 보상이 꼭 경쟁, 상대평가, 개인이득인 것은 아님.
공동의 목표 수립, 달성을 위한 협력, 공동의 성과 평가와 책임지기, 그에 따른 보상.
이 정도는 학교라는 교육 조직에 도입되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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