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샘들도, 부장도 자꾸 학교정보 업무를 나한테 넘기길래,
그건 업무분장표에 안 써져있다고,
그 업무 얘기하려면 교감, 교무부장과 같이 협의하자고 했다.
교육과정 업무라는 게, 가만히 있으면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사실 TO도 내 업무는 아니다.
전출입 배정도 내 업무는 아니다.
근데 한다.
그게 쉬운 길이니까.
이번 업무 논의는, 일의 편의나 부담만의 문제는 아니다.
업무 분장 명확화의 문제다.
직무기술서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다.
'교육과정' 업무의 선이라도 지켜지면 좋겠다.
(근데 내가 우리 부장한테 한 얘기를 아내가 듣더니, "그렇게 말해도 돼?"란다. 내 말이 좀 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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