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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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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의 문턱까지 다가가 보면 주변의 모든 것들이 깨끗하게 정리가 되면서 그 다음에 찾아오는 것은 찬란하게 빛나는 깨달음이다.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는 것을 실감하고 나면, 매일 아침 신선한 기분으로 깨어나 내게 특별한 또 하루의 기회가 주어졌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활기차고 목적 의식이 뚜렷한 하루하루를 이어가자고 다짐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누가 내게 오로지 사이클에만 매달려 장대비 속에서도 여섯 시간씩 높은 산을 오르내리는 이유가 뭐냐고 묻는다면, 그게 바로 내 대답이다.』

2003년 여름 랜스 암스트롱은 투르 드 프랑스에서 연속 5회 우승을 거두면서 관중들을 놀라게 했다. 허지만 이는 2002년 네 번째 우승 때 이미 암스트롱이 기자들에게 약속한 것이었다.. 저는 한번 두 번이 아니라 네 번이라도 우승 할 수 있습니다 허지만 중요한 것은 그게 아닙니다.. 암 생존자가 우승을 거둔 적이 없었다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한 사실입니다. 사람들이 그렇게 저를 기억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가 내게 묻는다면 인생이란 거짓된 한계의 연속이라고 말하고 싶다. 운동선수로서 내게 던져진 도전의 과제는 사이클을 타고 그 한계를 시험해 보는 것이었다. 병상에서 그 한계를 시험해보는 것은 한 자연인으로서의 내게
주어진 도전의 과제였다. 암은 누구도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 도전 과제일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바로 나의 도전 과제였다. 내가 아는 것은 무엇이건 나로 하여금 높이 뛰어올라 그 장애물을 넘고 싶게 만든다는 것이다.』

25세의 랜스 암스트롱은 세계 최정상급 사이클 선수였다. 그는 미국에서 12일간 열리는 뒤퐁 투어에서 2회 우승했고 혹독하기로 유명한 벨기에 플럿P 발론 대회에서 우승한 최초의 미국인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올림픽에 두 차례나 출전한 랜스는 사이클선수에게 마지막 관문으로 통하는 투르 두 프랑스에서의 우승을 꿈꾸었다. 헌데 1996년 10월 2일 병원으로부터 고환암이라는 충격적인 진단을 통보받았을 때는 모든 것이 달라져 있었다..  진단 후 24시간이 지나기도 전에 랜스는 고환 절단 수술을 했다 이미 암세포가 퍼져 있었던 것이다.. 수술 4일 후부터는 약물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폐와 복부에까지 펴져 있는 암세포를 제거하기 위해서였다. 랜스는 한번 더 절망적인 소릴 들어야했다..  암세포가 뇌에까지 퍼져 있다는 것이다.. 그후 그는 초인적인 삶에의 열정으로 암과의 투쟁을 시작한다..그리고 그는 자기 생명과 사이클을 지키겠다고 마음먹었다. 좌절하고 의기소침해지고 모든 것을 피해 은둔하는 다른 암환자들과 달리 그는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기자회견에서 그는 자신이 암에 걸렸으며 반드시 완쾌해 사이클 트랙으로 돌아오겠다고 많은 사람과 약속했다.

『암이 내 육신을 바꾸어 놓은 것은 아니다. 다만 내 정신을 바꿔놓았을 뿐이다. 암이란 진단을 받기 전의 나는 대단한 게으름뱅이였다. 노력을 다하지 않고도 상당한 액수의 월급을 받았다. 그것만으로도 매우 부끄러운 일이다.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 나 자신에게 말했다. 내게 다시 한 번만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번에는 정말 올바르게 살겠다고. 그리고 나 자신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 이상의 어떤 것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그리고 얼마 후 그는 약속한 사이클 선수로 돌아왔다. 투어 드 프랑스 대회에 참가한 그는 험하고 가파른 피레네 산맥을 달리며 죽음이 눈앞에 있었던 지난날을 생각했다. 우승은 그에게 돌아왔다. 죽음을 극복한 그의 정신력을 이겨낼 사람은 없었다. 2등과 격차는 무려 7분이 넘었다.


『세상에는 자신감을 사거나 조작하려는 사람, 또는 그런 체하려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그러나 자신감을 거짓으로 꾸며낼 수가 없다. 스스로 노력해서 얻어야 한다. 내게 그 방법을 묻는다면, 노력하는 방법 밖에 없다고 말하겠다. 자신감을 얻기 위해서는 온몸으로 노력해야 한다. 2003년 뚜르 드 프랑스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온몸을 부숴버릴 듯한 노력과 함께...』

그는 훗날 그 우승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1999년 내가 뚜르 드 프랑스에서 우승할 수 있었던 것은 전혀 미스터리도 아니었고 기적의 약물 때문도 아니었다. 다른 선수보다 치밀한 훈련과 테크닉의 힘이었고, 투병경험과 그에 버금가는 희생의 대가였다. 내가 우승할 수 있었던 이유가 뭐냐고 묻는다면, 나는 그렇게 답할 수밖에 없다.'

『고통이 주는 진짜 대가는 이런 것이다. 바로 자기 인식, 자각이다. 그러나 고통 앞에서 포기한다면 고통은 영원히 나를 떠나지 않는다. 아무리 작은 항복이라도 그 고통은 상당히 오랫동안 지속된다. 포기하고 싶을 땐 자신에게 먼저 물어보아야 한다. 고통과 평생을 함께 살고 싶은지, 고통 아닌 다른 것과 함께 살고 싶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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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999년 프랑스 대회를 우승한 이후 그는 계속 그 대회를 2004년까지 석권한다... 그의 투병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칼 아우스만 박사는 그가 우승하는 광경을 지켜보며 이렇게 말했다. "이 사람이 내가 본 그 사람입니까? 머리카락 한올 없이 앙상한 몸으로 침대에 누워 간신히 몸을 움직이던 그 사람입니까? 오 하느님, 이 얼마나 멋진 일입니까."

『세상에서 큰 일을 이룬 위인들을 쭉 살펴 보라. 어떤 이들은 카리스마가 있었고, 어떤 이들은 없다. 어떤 이들은 키가 크지만 어떤 이들은 작다. 어떤 이들은 뚱뚱하지만 어떤 이들은 호리호리하다. 그러나 그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특징은 어떤 어떤 한 가지 일에 지속적으로 집중하는 집중력이다. 1999년 이후로 나는 오직 하나, 뚜르 드 프랑스에만 전념했다. 개인적은 도전의 의지이기도 했지만 우리 팀 전체를 위한 객관적인 목표이기도 했다. 레이스는 나 아닌 타인을 물리치는 것 이라기 보다는 나 자신을 경쟁의 상대로 삼는 일이다.』

2003년 스포츠 분야에서 그해 최고의 플레이어로 지목 되기도 했던 그는 지금도 운동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이렇게 외치고 있다..

"이 승리를 암과 싸우는 모든 이들에게 바친다.
 나를 보라  암은 충분히 극복 될 수 있다..."

난 이 사람의 이야기를 정리하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런 저런 기사들을
모으다가는 내 이야기를 덧붙이겠다는 생각을 버려 버렸다..

이사람의 이야기
그리고 이 사람이 세상 사람들에게 외치는 이야기 외에 더 무엇을 첨가
하고 윤색할 아무 것도 없음을 깨달았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난 그냥 이 한마디만을 하기로 했다..

'신화 보다 더 신화적인 사람, 그래서 아름다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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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세상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친구는 어느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이라는 것을

52> 선배 중에 '벙어리'라는 별명을 가진 사람이 있다. …… 그러나 돌이켜보건대 그 모습은 자기 확신에 찬 사람에게서만 볼 수 있는 여유로움이었다.

56~64> 첫째, 미래에 대한 마음 속의 그림
           둘째, 그림을 현실로 만들려는 의지
           셋째, 의지를 열매맺게 하는 자기 암시

65~69> 마음의 요가

84> "암이 내 육신을 바꾸어 놓은 것은 아니다. 다만 내 정신을 바꿔놓았을 뿐이다. ……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 나 자신에게 말했다. 내게 다시 한 번만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번에는 정말 올바르게 살겠다고. 그리고 나 자신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 이상의 어떤 것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_ 랜스 암스트롱
- '쾌도 홍길동'
- 죽음에 임박했다가 살아났을 때, 덤으로 선물받은 인생이 더 아름다워진다.
  죽음이 삶을 낳는다.

:

9월 19일 (토) 인천 아이다 마을
10월 10일 (토) 하나원
10월 22일 (목) 민주화정신계승연대 (오전 11시반)
10월 24일 (토) 시흥 외국인 복지센터 2회
10월 25일 (일) 수원건강가정지원센터
10월 31일 (토) 하나원 2회. (오전 10시반 / 오후 2시)
11월 7일 (토) 하나원 (오전 10시 반)
11월 7일 (토) 한누리학교 (오후 4시)
11월 22일 (일) 수원건강가정지원센터
11월 29일 (일) 시흥 외국인복지센터

무료공연입니다.
대부분의 공연이 외국인 노동자와 함께 합니다.
비어있는 시간 장소는 추후 재개하겠습니다.

:

- 아버지 이제서야 난 깨달아요

너무 앞만 보며 살아오셨네
어느새 자식들 머리커서 말도 안듣네
한평생 처자식 밥그릇에 청춘 걸고
새끼들 사진보며 한푼이라도 더 벌고
눈물 머금고 목숨 걸고 힘들어도 털고 일어나
이러다 쓰러지면 어쩌나
아빠는 슈퍼맨이야 얘들아 걱정마

위에서 짓눌러도 티낼수도 없고
아래에서 치고 올라와도 피할 수 없네
무섭네 세상 도망가고 싶네
젠장 그래도 참고 있네 맨날
아무것도 모른 채 내 품에서 뒹굴거리는
새끼들의 장난 때문에 나는 산다
힘들어도 간다 여보 얘들아 아빠 출근한다

* 아버지 이제야 깨달아요
어찌 그렇게 사셨나요
더 이상 쓸쓸해 하지 마요
이젠 나와 같이 가요 *
 
어느새 학생이 된 아이들에게
아빠는 바라는 것 딱 하나
정직하고 건강한 착한 아이 바른 아이
다른 아빠 보단 잘할테니
학교 외에 학원 과외 다른 아빠들과의 경쟁에서
이기고자 무엇이든지 다 해줘야 해
고로 많이 벌어야 해 니네 아빠한테 잘해
 
아이들은 친구들을 사귀고 많은 얘기 나누고
보고 듣고 더 많은 것을 해주는 남의 아빠와 비교
더 좋은 것을 사주는 남의 아빠와 나를 비교
갈수록 싸가지 없어지는 아이들과
바가지만 긁는 안사람의 등살에 외로워도 간다
여보 얘들아 (얘들아) 아빠 출근한다
 
*   *

여보 어느새 세월이 많이 흘렀고
첫째는 사회로 둘째 놈은 대학로
이젠 온가족이 함께 하고 싶지만
아버지기 때문에 얘기하기 어렵구만
세월의 무상함에 눈물이 고이고
아이들은 바뻐 보이고 아이고
산책이나 가야겠소
여보
함께 가주시오

*   *
오 오 -
당신을 따라 갈래요

:

◀목표▶

본 그룹의 장기적인 목표는 과정 중심의 연극을 운용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입니다.

◀훈련 그룹을 통해 공부하는 것▶

자기 점검.
공감과 수용, 의사소통, 비폭력대화, 감정코칭
보알 메소드를 중심으로 한 과정중심의 연극 기법, 세션의 구조, 놀이의 구조, 팀워크, 일지작성, 직업윤리

◀과정▶

▷ 1단계 ---------
자신의 성장과 치유를 위한 체험 과정으로 시작될 것입니다. 메소드를 기술적으로 습득하기보다는 참가하는 분들 스스로 연극을 통해 자신을 탐험하고 통찰하는 시간으로 삼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신에게 깊이 체화된 것이라야 온전한 내 무기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첫 단계의 주요 교육내용은 감각 활성화, 감정표현, 교감, 관계고찰, 자기 통찰 등으로 구성됩니다. 방식은 놀이, 움직임, 음악, 연극, 쓰기, 인지 작업이 두루 포함됩니다, 교육 중 필요한 이론도 함께 안내해드리지만 이론 수업이 중심은 아닙니다.

▷ 2단계 ---------
자신의 활동 현장에서 만나게 될 사람들과 더 깊이 있는 소통과 연결을 위한 이론과 실천 학습이 병행될 것입니다. 현장에서는 무엇을 하느냐 못지않게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따라서 운용기술보다 어떤 자세로 어떻게 만날 것인가에 대한 훈련이 필요합니다. 주요 이론 배경은 프레이리 교육학, 존 가트맨의 감정코칭, 비폭력대화 등입니다. 이론보다 실제 사례를 가지고 연습하게 됩니다. 교육 또는 치료 현장의 종사자들이 갖추어야 할 윤리, 태도, 기술 등을 함양하는 과정입니다.

▷ 3단계 ----------
과정 중심 연극의 실제 적용을 위한 모의 세션으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서로 리더와 참가자의 역할을 나누어 모의세션을 운영하고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나갈 것입니다. 그룹의 동료들은 서로에게 훌륭한 조력자가 될 것입니다.

* 세부적인 내용은 구성원들의 이해와 요구를 반영하여 유동적으로 운영될 수 있습니다.
* 과정중심의 연극은, 결과물 창작에만 중심을 두지 않으며, 직접 참여를 기반으로, 연극이 갖는 놀이성 치유성 소통의 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활동을 포괄적으로 지칭하는 표현입니다.

▶ 지원자격 : 과정 중심의 연극 종사자, 연극으로 자신의 성장을 도모하고 싶으신 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 모집 인원 : 10명 내외(밀도 있는 워크샵을 위해 소수인원으로 제한함을 양해바랍니다.)
▶ 시 간 : 매주 금요일 오후 7시-10시 / 2010년 2월 5일(첫째 금요일) 시작
▶ 장 소 : 추후공지 (서울 소재 워크숍 공간)
▶ 참가비: 월 16만원 (입금계좌 : 국민은행 006-21-0816-071 모미나)
▶ 기간 : 끝이 열려 있고 성원들과의 조율에 따라 지속, 성장하는 모임으로 기본 1년은 생각하시고 지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한 지속적으로 공부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모이기를 바랍니다.
▶ 신청 방법 : 첨부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momina@hanmail.net으로 보내주세요.

강 사 : 모미나 <억압받는 사람들의 연극공간-해> 부대표. Drama workshop director
경기대 대학원, 목원대 등 출강
비폭력대화 지도자 과정
가족 상담사
소년원학교 연극교육 교수학습과정안 연구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수용시설 연극교육 교수학습과정안 연구 (한국 문화예술교육 진흥원)

문의 :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momina@hanmail.net

:
뭐,
여긴 놀러가는 데는 아니지만...

꼭 다시 가고 싶다.
:
새끼 발가락의 존재는 아파야 느낄 수 있다.
화장실 타일의 모양은 깨져 봐야 관심이 간다.

아프고
깨지고
망가지는 건
스스로를 망가뜨리는 건

관심을 가져 달라는 외침이다. 비명이다.


그런데..
무감각하다면? 못 듣는다면?

우리는 과연 충분히
민감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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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

2009. 10. 12. 20:00
마음은 비싸지 않다.

음료 한 잔, 야쿠르트 한 잔으로도 마음을 얻을 수 있다. 단 한
사람을 위한
진심이 담겨 있다면.
:

오래된 미래

2009. 10. 12. 19:58
미래 : 새로움, 떨림, 두려움, 흥분
향수 : 익숙함, 고요, 평화, 침잠

→ 향수에 바탕을 둔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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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트 http://www.cine21.com/Community/Netizen_Review/review_read.php?no=64053&s_from=

확신과 회의, 과연 진실은 어디에??? ★★★★

다른 말 필요 없다. <다우트>는 주요 배역을 맡아 출연한 네 명의 배우가 모두 이번 2009년 아카데미 연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영화다. 여우주연상 후보에 메릴 스트립, 남우조연상 후보에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 여우조연상 후보에 에이미 애덤스와 바이올라 데이비스. 즉, <다우트>는 다른 걸 제쳐두고 상영 시간 내내 펼쳐지는 배우들의 연기를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결코 관람료가 아깝지 않은 황홀한 경험을 하게 해 준다. 특히 단 두 장면에만 출연한 바이올라 데이비스의 연기는 진정으로 짜릿하다.

때는 1964년, 미국 역사상 첫 카톨릭 대통령이었던 케네디가 암살된 지 일 년이 지난 브롱크스의 성 니콜라스 교구 학교. 자료를 보면 당시 카톨릭은 거대한 역사의 풍랑에 휩싸여 있던 시기라고 한다. 전통을 고수하려는 움직임과 새로운 변화를 받아들이려는 움직임의 충돌. 이런 의미에서 보자면 <다우트>는 현대 카톨릭 역사에서 가장 갈등이 심했던 당시의 얘기일지도 모른지만, 그러나 영화는 카톨릭의 경계를 넘어 인간 본성의 심연을 건드린다.

교회의 변화 가능성을 거부하며 전통을 고수하는 알로이시스 교장 수녀(메릴 스트립)는 제임스 수녀(에이미 애덤스)로부터 플린 신부(필립 세이무어 호프만)가 유일한 흑인 학생인 도널드(조셉 포스터)에게 너무 과도한 호의를 베푼다는 얘기를 듣는다. 그 순간, 알로이시스 수녀는 플린 신부가 죄를 지었다는 확신을 하게 되고 플린 신부를 학교에서 쫓아내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물론 확실한 물증은 하나도 없다. 그러나 무엇보다 확실한 심증이 있다.

최근 MBC TV에서 소문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방영했다. 그 다큐의 중심 소재는 얼마 전 한 할아버지와의 다툼 시비 끝에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혼자 칩거 생활을 하고 있는 배우 최민수였다. 최민수와 관련한 대부분의 언론 보도가 무혐의 판정을 받았음을 알린 다큐는 인터넷 등을 통해 실제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소문이 얼마나 급속도로 확산되고 현실로 받아들여지는지 그 폐해를 적나라하게 고발하고 있다. 왜 사람들은 최민수가 실제 그런 일을 했다고 믿었을까? 그건 ‘최민수라면 충분히 폭력 시비의 당사자가 될 수 있다는 일종의 확신’ 때문이다.

그렇다면 알로이시스 수녀는 왜 플린 신부가 사실을 부정하고 아무런 물증이 없는데도 플린신부에게 죄가 있다고 확신한 것일까? 제임스 수녀는 플린 신부의 해명을 듣고 의문이 해소되었다고 생각했지만, 알로이시스 수녀의 의심은 변하지 않는다. 당황한 제임스 신부는 알로이시스 수녀에게 항변한다. “손톱이 좀 길다고, 볼펜을 쓴다고, 단 커피를 마신다고, 그런 의심을 하시는 거잖아요”

생각해보면 만약 우리 주위의 어떤 여성이 양다리를 걸쳤다는 확인 불가능한 소문을 듣는다면 무관심한 사람을 제외하곤 반응이 대체로 두 가지로 나뉠 것이다. “그럴 사람이 아닌데” 또는 “그럼 그렇지. 그 여자는 그럴만해” 과연 그렇게 생각할만한 원인이 있을까? ‘평소 짧은 치마를 입고 다녀서’ ‘평소 화장을 진하게 해서’ - 원인(?)과 결과는 아무런 논리적 연관성을 갖지 못함에도 우리는 그저 그렇다고(!) 믿는다. 이렇듯 알로이시스 수녀가 가지게 된 플린 신부에 대한 확신은 플린 신부에 대한 의심과 회의로부터 파생된 것이다. 확신과 의심, 회의는 동전의 양면이며, 논쟁은 이성적이고 논리적 외피를 두르고 있지만, 실은 감정의 대립에 불과한 것이다.

<다우트>는 진실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영화는 아니다. 그래서 결국 신부가 도널드에게 음탕한 짓을 했는지, 아니면 수녀의 의심이 터무니없는 것이었는지 전혀 알 수 없다. 신부에게 죄가 있다는 의심이 갈만한 정황들이 여기저기 흩뿌려져 있으며, ‘인간적인 죄는 고해성사’로 해결할 수 있도록 덮어달라는 신부의 태도도 원칙적으론 옳지만, 왠지 미심쩍다. 그렇다고 물증도 없이 의심으로만 사람을 재단하려 드는 수녀를 지지할 수도 없다. 영화는 거대한 두 기류의 충돌을 보여준다. 선택은 각자의 몫이다. 다만, 처음부터 끝까지 조금의 빈틈도 허용하지 않던 알로이시스 수녀가 모든 걸 쏟아내듯 폭발하는 마지막 장면은 그저 어안을 벙벙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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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너를 다시 만났었지
신문을 사려 돌아섰을 때
너의 모습을 보았지
발 디딜 틈 없는 그 곳에서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넌 놀란 모습으로 음
너에게 다가가려 할 때에
난 누군가의 발을 밟았기에
커다란 웃음으로
미안하다 말해야 했었지
살아가는 얘기 변한 이야기
지루했던 날씨 이야기
밀려드는 추억으로
우린 쉽게 지쳐 갔지
이렇듯 더디던 시간이
우리를 스쳐 지난 지금
너는 두 아이의 엄마라며
엷은 미소를 지었지
나의 생활을 물었을 때
나는 허탈한 어깨 짓으로
어딘가 있을 무언가를
아직 찾고 있다 했지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는 날엔
빛나는 열매를 보여준다 했지
우리의 영혼에 깊이 새겨진
그날의 노래는
우리 귀에 아직 아련한데

가끔씩 너를 생각한다고
들려주고 싶었지만
짧은 인사만을 남겨둔채
너는 내려야 했었지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 속에
너의 모습이 사라질 때
오래 전 그 날 처럼 내 마음엔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는 날엔
빛나는 열매를 보여준다 했지
우리의 영혼에 깊이 새겨진
그날의 노래는
우리 귀에 아직 아련한데
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라......
:
한 번만 더 얘기해 주세요
너무나도 설레는 꿈같은 얘기들
공부는 내일 더 잘할께요
언제나 들어도
처음 같은 첫사랑
나도 하고 싶어요
지금 우리 마음이
꼭 그렇잖아요 얘기해 주세요

밖에 나가요
넓은 상상만으로
모든 걸 볼 수 있게
뛰어 나가요
웃는 저 하늘과
열린 내 마음까지도

책 속엔 없는 것도 많아요
선생님 사랑도 친구들의 우정도
공식대로 풀 순 없는 거죠
단어처럼 외워서 무슨 기계처럼
계속은 더 안되요
조금만 쉬게 해요
지금 우리 맘이
너무 힘들잖아요

책을 덮어요
넓은 상상만으로
모든 걸 볼 수 있게
뛰어 나가요
웃는 저 하늘과
열린 내 마음이 먼저
밖에 나가요
넓은 상상만으로
모든 걸 볼 수 있게
뛰어 나가요
웃는 저 하늘과
열린 내 마음까지

나만의 세상이 또 있어요
누구도 알 수 없는
모두가 똑같은 높이로
자유롭게 날아가

*   *
:
-기계처럼 같은 생활 의미없이 따라 갔어 그래 그랬었었어
-공장에서 만들어낸 인형하고 똑같다지
-누가 조금 다르다면 외면하고 무시하지
유행이란 이름으로 남들 눈을 의식하지
눈치 보며 살게 됐어 그래 그랬었었어
같은 생각하며 살기엔 내 인생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했어
조금 튀게 난 살아갈 거야 그 누가 뭐라 한다고 해도 Yeah~!

어떻게 보면 내가 문제아로 생각되겠지만 그렇대도 나만의 생각이 필요한 거야
나를 이해할 수가 없다고 해도 그런 것쯤 신경 안 쓸거야
변하고 있는 지금 세상에는 나같은 사람도 필요해
눈치보는 시간 사이 내 모습은 이미 없어
그건 정말 아니었어 그래 그랬었었어
나도 그런 생각이라면 내 인생이 너무 가치 없다 생각했어
조금 달리 난 살아갈거야 쉽지는 않은 일이겠지만

소중한 건 나 자신이야 남이 중요한게 아냐
탓한다고 다가 아냐 잘못된 건 생각인걸

어떻게 보면 내가 문제아로 생각되겠지만
그렇대도 나만의 생각이 필요한 거야
나를 이해할 수가 없다고 해도 그런 것쯤 신경 안 쓸거야
변하고 있는 지금 세상에는 나 같은 사람도 필요해

아직도 어떻게 보면 내가 문제아로 생각되겠지만
그렇대도 나만의 생각이 필요한 거야
나를 이해할 수가 없다고 해도 그런 것쯤 신경 안 쓸거야
변하고 있는 지금 세상에는 나 같은 사람도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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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컵에 양파를 담아라.
양파는 세 개를 담아라. 각각 다른 물컵에.

매일 아침, 하나에는 '사랑해.'라고 말하라.
               하나에는 '미워!'라고 말하라.
               하나에는 아무 말도 하지 말라.



자, 어떤 양파가 가장 안 자랄까?

바로 아무 말도 듣지 못한 양파다.



미움보다 무서운 게 하나 있다.
바로
무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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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마야 놀자

2009. 10. 12. 19:32
뭐 일반적인 조폭 영화의 범주에 속하지만...
딱 하나 명장면이 있다.

큰스님이 스님과 조폭들에게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문제를 냈을 때,
스님들은 풀지 못했다.
그 때 조폭들은 어떻게 했던가?

처절하게, 배로 구멍을 막고 운동화에 물을 담아 부으면서 몸부림쳤다.
그러다,
결국 문제를 풀었다.

독을 연못에 던져넣은 것이다.


나 역시 그렇다.
내 안에 자꾸 채워넣으며 욕심내지 말고,
너 자신을 던져 넣어라.
은총과 사랑은 좁고 밑 빠진 너 자신 안에 채우려 애쓰지 말고,
너를 은총과 사랑 안으로 던져 넣어라.



※ 굴독설(掘匵說)이라고 할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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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토요일, 수원에서 열리는 화성문화제에 다녀왔다. 정조대왕 행차를 시연하는 데 인력이 많이 필요해서, 근처 부대에서까지 끌어모은 것이다. 우선 주말에 밖에 나갈 수 있다는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이 있었고, 그런 행사에 참여하는 걸 여기 아니면 또 언제 해보겠냐고 생각했다.

우리는 정조의 엄마인 혜경궁 홍씨의 가마꾼이었다.
'꾼'이라고 하니까 낮아보이는가? 그렇지만 우리는 행차의 중심이었다. 우리 바로 앞에서 왕이 말 타고 가도록 되어 있고, 우리는 혜경궁 홍씨와 가장 가까이 붙어서 행렬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위치인 것이다. 솔직히 기침 한 번 잘못 해도 안 될 위치였다. 게다가, 우리 옷은 다른 허접한 옷들과는 달리 노란색(겨자색)으로 햇빛 받아 찬란히 빛나는 옷이었던 것이다!

10시쯤 종합운동장에 도착했다. 그러고는 행사 시작 예정인 2시까지, 간식 먹고 점심 먹고... 얼굴에 먹칠 조금 한 것 외에는 할 일 없이 빈둥댔다. 다행히 영욱이형한테 라디오를 빌려갔기에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너무 무료해서 죽을 뻔했다.

드디어 2시.
행사 시작 시간이다. 나인들, 포졸들, 우리 주위를 호위해 줄 붉은 옷의 무사들(칼, 창, 활은 기본이고.. 핼버드-왜 그 시대에 있어야 하는지 모를-와 망치-정말 무식하게 생겼다-까지 있었다.), 그리고... 백 마리는 되어 보이는 말 탄 사람들까지 지나갔다. 심지어 Osan Air Base에서 온 U.S. Army까지 있었다. 그리고 태국, 말레이시아, 그 외 다양한 나라의 행렬들까지 지나갔다.
그런데 정작 우리는 움직일 생각을 안 했다.

2시 30분. 무료하고 지쳐서 막 졸고 있으려니, 정말 사극에서 튀어나온 듯한 부인(?) 한 분이 오셨다. 그분이다. 혜경궁 홍씨.
그분은 역시나 첫인상부터 달랐다.
"내가 이런 걸 어떻게 타?"
아... 우리가 밀고 갈 '이런 거'. 조금 엉성하긴 했지만, 그래도 잘 밀어드릴게요... 하고 속으로 툴툴댔다. 올라가려니 너무 높다. "계단 어딨어?" 어리버리한 스탭들이 우왕좌왕하는 사이, 우리가 가마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가마 밑 문을 열고 계단 비스무리한 것을 끄집어 내었다. 올라서면서 또 하는 말.
"여기 왜 이리 낮아? 머리 망가지잖아!"
"여긴 방석도 하나밖에 없네!"
"근데 권 실장은 왜 안 보여? 오늘 안 보이네?"
다들 뭐 씹은 표정으로 가마를 잡았다. 모두들 '이거 확 급발진이라도 해버릴까부다...'하는 표정이었다.

문제는 끝나지 않았다. 왕이 탄 말이 이상했다. '이히히히히힣힣힣~~' 정말 난 깜짝 놀랄 만큼 큰 소리로 울고 투르르대고 앞발 구르고... 위에 탄 왕이 사색이 되었다. 슈퍼맨도 말에서 떨어져서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았는데, 왕이라고 다를쏘냐? 보아하니 말을 끄는 말구종이 초짜 알바생인가 보다. 당연히 말 입장에서는 짜증나는 거다.
왕이 말 대준 사람을 찾았나보다.
"어이 김형, 이거 말이 왜 이래? 바꿔 줘야지~"
"어... 그거 우리 말 아냐. 요기(왕 바로 뒤의 말)부터 우리 말이여. 우린 50%만 댔다구~"
헛웃음만 나온다. 왕도 대한민국 공무원 앞에서는, 별다른 도리가 없다. 내 관할이 아니라는데 뭘. 왕도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정말. 목숨을 걸어야 한다.

2시 50분. 드디어 행렬이 출발하기 시작했다. 왕까지 출발하고, 이제 우리가 출발한다. 이 가마, 생각보다 잘 간다. 커브도 꽤 유연하게 틀어지고...
"깡!"
웬 깡통 쪼개지는 소리! 난 가마 바퀴에 깡통이라도 깔린 줄 알았다. 그러나, 아뿔싸, 쪼개진 건 깡통 쪼가리가 아니라, 가마 바퀴였다!!
이 가마라는 놈이, 앞바퀴에 방향 조절 할 수 있도록 회전하는 기능이 없었던 것이다. 그러니 어쩌랴, 커브는 틀어야 하고, 바퀴는 틀어지고, 틀어진 채 힘이 가해지니, 별 수 있겠나. 꺾어지는 수밖에.

행렬은 점점 앞으로 가는데, 우리는 황당한 표정으로 서 있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그분의 명언들.
"이거 뭐야! 가마 가져와!!"
"권 실장 어딨어? 권 실장 불러와!!!"
"(옷깃을 떨치며) 나 안 해! 나 이거 안 해!!!!!"
"(조금 작은 목소리로) 이러면 내가 무거워서 부서진 것 같잖아...!"
"나 내려갈래! 나 내려 줘!!"
어디선가 쫓아온 좀 높은 스탭(권 실장인가? 아마 아닐 거다. 이런 위기 상황에 나타날 실장이 아니지.)이 설득한다.
"아이고 어머니 이러시면 안돼죠... 고정하세요... (똘마니 스탭들 돌아보며) 야이 병X X끼들아, 가마 안 끌고와???!!!!"

그리고 옆에서 구경하던 독일인, 연이어 플래시를 터트리며,
"She is angry, isn't she?"
하도 부끄러워서, 옆에 있던 현호가 이렇게 말했다.
"They are japanese......;"

결국 다들 어찌어찌 떠나가고, 우리와 부서진 가마만 덩그러니 남았다.

그렇지만 부서진 가마도 제 역할은 톡톡히 했다. 지나가던 외국인들, 행인들, 가마에 한 번씩은 기웃거려보고 들어가서 사진도 찍고 재밌게 놀았으니까. 우리도 제 역할은 톡톡히 했다. 저녁으로 제공된 조미료 투성이 갈비탕을 맛나게 먹어주었으니까. 후식인 박하사탕이랑 아이스크림까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화성문화제.
정말, 잊지 못할 만큼 재미있고
씁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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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올림픽이 개막한 지 닷새째.

우리 선수들이 게임 내용과 메달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주면서 국민의 시선을 붙잡고 있습니다.

◀ANC▶

같은 기간 나라 안팎 특히 국내에서 큰 뉴스가 연일 터져 나와 뉴스편집자의 시선을 붙잡습니다.

왜 연일 이렇게 됐는지 알기는 어렵지만 참 드문 일이죠.

뉴스 만드는 사람에게도 갈등과 시련을 주고 있습니다.

◀ANC▶

화요일 뉴스데스크 여기서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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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 Money 너 뭐니 너 하나면 다 되는 거니
Money 너 없으면 여자도 영영 만날 수 없는 거니
Ye Money 너 뭔데 너 땜에 내가 슬퍼하니
Money 너 없으면 노총각으로 늙어 죽어야 하니

돈이돈이 다니 다니다니 돈이
돈만만이 아니 인생의 다는 아니잖니

돈만만이 줘봐 뭐든지 다 해준다
삐까뻔쩍 외제차 김중배의 다이아
빵빵한 내 지갑 속 그게 그렇게 좋니 Honey

돈만 만이 줘봐 들어준다 니 소원다
니가 원하면 모든지 살 수 있어 돈만마니
말해봐 들어줄게 Honey 돈으로 안될거 없지 맞지

된다 뭐든지 산다 뭐든지 나는 돈만이다 워-
까불지 좀 마라 우리사랑은 돈으론 안돼

돈만만이 돈만이 돈만만이 다된다
돈만만이 돈만이 다 ~
돈만만이 돈만이 돈만만이 모든다
돈만만이 돈만이 다 ~
돈이돈이 다니 다니다니 돈이
돈만만이 아니 인생의 다는 아니잖니

one two one two three four
빈털터리 시절에 만난여자들 요즘 갑자기
자기 부모님 만나자고 날 잡자고 매일 졸라대
그리 튕기더니 돈 생기니 사랑이 생기니
이런 멍충이 그딴 수법에 내가 넘어 가겠니

돈만만이 줘봐 뭐든지 다 해준다
A~Ye 머리는 텅텅 오로지 돈만이
나 같은 건 안중에도 없잖니
그런 널 좋아 할 것 같니

돈만만이 줘봐 들어준다 니 소원다
돈 빼면 나 개털신세 그런 나라도 좋다면 넌 Ok
나 오직 너만을 믿을게 너 하나만 있으면 돼

된다 뭐든지 산다 뭐든지 나는 돈만이다 워
까불지 좀 마라 우리 사랑은 돈으론 안돼

돈만만이 돈만이 돈만만이 다 된다
돈만만이 돈만이 다 ~
돈만만이 돈만이 돈만만이 모든다
돈만만이 돈만이 다 ~

나난나나 나나
나난나나 나난나 -

돈만만이 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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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뼛속까지 비워낼 수 있는 고통과 비움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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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art.go.kr/vli_dir/vli_dir04_detail.jsp?ar_vvm_cd_seq=5629

'예술로'의 '예술지식백과'

 
 
 
작품명 : 상계동 올림픽
장르구분 : 다큐멘터리
감독 : 김동원
주연 : 상계동 철거민들
상영시간 : 27분
제작년도 : 1988년
제작 : 푸른영상
로그인후 사용가능합니다.  로그인후 사용가능합니다.    이미지보기
출연/스태프
*출연
상계동 철거민들

*스태프
김동원과 상계동 철거민들의 공동작업
내용
상계동 빈민 주택가의 철거가 결정된다. 부동산 투기가 시작되고, 세입자들은 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쫓겨날 위기에 놓이게 된다.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폭력적인 철거가 자행되고 주민들은 결국 상계동을 떠난다. 갈 곳 없던 그들은 명동 성당에서 천막 생활을 시작하여 시위를 계속한다. 그러던 중 서울 근교에 그들이 살 땅이 마련되고 이들은 그곳에서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살기를 결심한다. 그러나 그곳에도 철거반이 들어 닥치는데, 이는 그곳이 성화 봉송이 지나가는 길목이어서 미관상 좋지 않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그러나 더 이상 갈 곳 없이 밀려온 그들은 그곳에서 마지막 저항을 시작한다.
예술가(감독)
*김동원(1953~ )

‘푸른영상’ 대표. 수많은 사회 비판적인 비제도권 영화를 제작해 온 독립영화계의 맏형이다. 1988년 상계동 올림픽을 제작해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1991년 이후 진보적 기록영화집단인 ‘푸른영상’을 결성해서 현재까지 계속 활동 중이다.
작품정보
명성, 그 6일의 기록 (1997)
상계동 올림픽 (1988)
또 하나의 세상: 행당동 사람들 (1999)
송환(가제)
리뷰
*작품해설

비디오로 제작되었으며 기법 또한 그리 뛰어나지는 않지만, 이 작품이 담고 있는 진실성은 그 자체만으로도 대단히 돋보인다. 특히, 이 영화가 감독과 주민들이 공동으로 제작한 작품이라는 점은 이러한 이 진실성을 배가한다.

*평론

감독이 주민의 한 사람이 되고 주민들이 또 다른 창작자가 되는 과정에서 제작된 <상계동 올림픽>은 이후 다큐멘터리 제작방식의 중요한 유형을 제시하게 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 작품이 갖는 중요한 의미는 다큐멘터리의 사회 비판적이고 현실 참여적인 기능에 대해 충실히 답변하고 있다는 것이다. (<변방에서 중심으로>, 서울영상집단, 시각과 언어, 1996. p.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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