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발가락의 존재는 아파야 느낄 수 있다.
화장실 타일의 모양은 깨져 봐야 관심이 간다.

아프고
깨지고
망가지는 건
스스로를 망가뜨리는 건

관심을 가져 달라는 외침이다. 비명이다.


그런데..
무감각하다면? 못 듣는다면?

우리는 과연 충분히
민감한가?

'종알종알...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식의 이면 보기  (1) 2009.10.15
사랑하는 이에게 선물을 한다면?  (0) 2009.10.15
마음  (0) 2009.10.12
화성 문화제, 그 이면의 씁쓸한 재미  (1) 2009.10.12
다른 교육들  (0) 2009.10.11
:
BLOG main image
수봉★샘과 닿고싶다면... by 까만★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312)
종알종알...내 이야기 (164)
기억의 사진첩 (49)
토론/논술 교육마당 (120)
문학/국어 교육마당 (98)
연극 교육마당 (1)
교육일반+학교 마당 (262)
책 되새기기 (231)
노래+뮤비 되새기기 (60)
영상 되새기기 (89)
그밖의 되새김질 (46)
사람 이야기 (140)
두드림Do Dream (26)
지금, 하자! (4)
향기의 샘 (2)
화수분 (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달력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