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아침에 보니 더욱 예쁘다^-^
목련

연잎 위에 이슬

동백

뭔지 까먹은 예쁜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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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백나무집에서 숙박중이다...
바깥은 무서울정도로 어둡다. 내일 날밝아야 산책나갈 듯.
방안까지도 파도가 우르릉, 우는 소리가 들린다.

오늘 바다와 파도를 보며 다시 느꼈다.
바다는 한 겹이 아니라는 걸.
두 겹, 세 겹의 파도가 겹겹이 쌓여서
한장씩 펼쳐지는 것이라는 걸...

내일 일찍 일어나서 또 산책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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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사랑

2014. 4. 23. 19:27
가난한 사람들에게 음식을 주면, 나를 성자라고 부른다.
가난한 사람들이 왜 그토록 많이 생겨났는지를 물으면, 나를 공산주의자라고 부른다.
- 돔 헬더 카마라 주교
:
속 시원하게 소리치고 왔다^^


연리지-두 나무의 가지가 이어진 사랑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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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수동굴

2014. 2. 19. 11:12
무서워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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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에 강변 산책로가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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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원 하나만 꼬옥 들어주세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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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월요일 휴관...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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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고 좋은 숙박^^
여름에 오면 더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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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에 오면 좋을듯
아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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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부분만 읽고 "사고 싶다!"고 외치게 만든 책..
비록 문장과 교정이 매끄럽지 않아서 구매는 미루었으나...

시험, 입시는 물론 예능마저도 경연, 승부와 같은 경쟁체제에 '쩔어' 있는 한국사회에,
그 물을 먹고 살아가는 물고기들에게,
꼭 읽어봤으면 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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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연히 채널돌리다가 보았다.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
내년에 동아리 맡게되면,
교육 다큐멘터리 감상반
이런 거나 만들까...^^

http://m.ebs.co.kr/docuprime

 

위 다큐에서,

1부,4부 <어매이징 데이>는 고등학생들에게 대학생의 현실을 알려주는 데 도움이 될듯.

5부 <말문을 터라>는 수업 시작할 때 질문쪽지 얘기를 하면서 도움이 될듯.

6부 <생각을 터라>는 6분까지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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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읽고나니,

나의 행동에 대한 아이들의 평가가 참 다르다는 것을 느낀다.

물론 아이들 각각의 조건과 요구에 따라 내가 다른 상담을 하기도 했지만,

똑같은 행동에 대해서도 아이들마다 받아들이는 것이 다르다.

 

아이들의 성격 차이일까?

결국 사람 관계라는 걸 생각하면, 마치 나와 맞는 사람과 안맞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학생들과도 맞는 학생과 안맞는 학생이 있는 걸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담임이라면,

그 서로 다른 아이들에게 어떻게 맞춰가며 다가가야 할까?

서른 명 넘는 아이들에게 모두 다르게 맞추는 게 가능할까?

그냥 내 중심을 잡고 내 스타일대로 나가야 할까?

 

결국 중요한 건, 순간순간의 아이들 마음을 공감하고 읽어낼 수 있는

세심함이다.

그러면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는 것이다.

 

 

어렵다.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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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 정리

2014. 2. 5. 23:29
- 오늘은, 졸업식으로 꽉 차있던 아이들에 대한 감정을 비우는 게 힘들었다.

- 공간에 이름붙이기 활동 좋았다.

- 안전한 공동체에 대한 확보가 수업의 기초다.
:
오늘 졸업식.
성시경의 <내일 할 일> 노래가 계속 맴돈다...

그 어느때보다 더 끈끈하고 깊은 관계를 맺었던 3학년 1반. 아마도, 힘들고 우여곡절이 많아서일까...

아이들과 왁자지껄, 박수도치 웃고 딱밤도 맞고 안고 사진찍고 안고 울고....졸업식을 마치고
밤늦은 지금, 아이들을 보냈다는 생각에 허전하고 헛헛하다.

아무래도, 올해 아이들에게도 중독,된 듯하다^^
끝은 아니야. 아이들과 오래 연락했으면 좋겠다~^^
:

1강. 언어의 특성

- 왜 지역마다 사투리가 생겼나요?

- 역사성 때문에 언어도 조금씩 바뀌는데, 사람들은 우리말 파괴라고 합니다. 어디까지가 언어 파괴이고 어디까지가 창조인가요?

- 문제에서 언어의 특성이 어떻게 적용되나요?

- 언어의 자의성에서 恣는 무슨 자예요?

- 언어의 창조성과 규칙성은 어떤 관계예요?

- 자의성 한번만 더 설명해 주세요.

- 욕도 사회방언인가요?

- 혼자 국어 공부는 어떻게 하나요?

- 몸짓, 표정도 언어인가요?

- 문법이 태어난 배경은 무엇인가요?

- 북한에서는 왜 두음법칙을 사용 안해요?

- 언어의 자의성이 없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2강. 음운 체계

- 변이음이 무엇인가요?

- 경상도 사람만이 구사할 수 있는 억양을 들려주세요.

- 옛날에는 지금보다 모음의 개수가 훨씬 많았나요?

- 긴소리는 단어의 첫째 음절에서만 나타나는게 '일반적'이라고 하셨는데, 예외가 있나요?

- '까만눈'이 눈알이 까만지 내리는 눈이 까만지 어떻게 알죠?

- 반모음이랑 자음이 결합될 수 있나요?

- 상향이중모음, 하향이중모음의 차이가 뭐죠?

- 조음 기관이 뭔가요?

- 마찰음에는 왜 거센소리가 없나요?

- 발음이 안나는 글자도 있나요?

- 'ㅚ, ㅟ'는 이중모음으로 발음되는데, 왜 단모음으로 포함시키는 거예요?

- 분절음운과 비분절음운의 차이가 헷갈려요.

- 운소가 음운이랑 같은 뜻인가요?

- 소리의 길이를 구분하는 것이 일상 생활에 영향을 미치나요?

- 문화권이나 시대에 따라 음운의 종류가 달라지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 영어의 'f'는 우리말의 어떤 소리인가요?

 

3강. 음운의 변동

- 국어의 음운 현상을 정리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 역행적 유음화와 순행적 유음화의 구별 방법은 무엇인가요?

- '냄비'가 왜 'ㅣ모음 역행동화'인가요?

- '남녀노소'는 첫소리가 아닌데도 두음법칙이 적용되는데 왜 그런가요?

- '최솟값'에서 사이시옷을 넣는 이유가 '값'이 우리말이라서 그런가요?

- 사잇소리 현상을 복습해 주세요.(다수의 학생)

- 'ㅅ'첨가와 사잇소리 현상이 같은 건가요?

- 구개음화가 일어나지 않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 '옳지'의 'ㅀ'은 원래 음절의 끝소리 현상 때문에 'ㄹ'로 바뀌는데 왜 축약이 일어나서 '올치'로 발음돼요?

- '맛있다'와 '맛없다'의 발음 차이는 왜 일어나나요?

- '밭이랑'이 '이랑, 고랑'의 의미가 아니라 '밭이랑 논이랑'의 의미로 쓰이면 [바치랑]으로 발음할 수 있나요?

- '아랫니'의 음운 변동을 알려주세요.

- '이야기'를 줄인 '얘기'도 표준 발음으로 인정하지 않나요?

- '김밥'은 왜 발음할 때 [김빱]이라고 안해요?

- 문제에 자주 나오는 음운 변동 규칙은?

- 구개음화가 한 형태소 안에서는 일어나지 않는다는 건 무슨 말인가요?

- 모음 축약이 일어날 때 한 모음이 반모음이 된다는 건 무슨 말인가요?

- '아기'가 표준어이고 '애기'가 비표준어이면 '아가'는 표준어인가요, 비표준어인가요?

- 끝소리규칙과 연음 규칙 등의 다른 규칙이 있을 때 무엇을 먼저 적용해야 하나요?

- 음가가 있는 'ㅇ'과 없는 'ㅇ'을 어떻게 구별하나요?

- 구개음화에서 반모음'ㅣ'로 시작되는 예를 들어주세요.

- 사잇소리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4강. 단어의 형성

- 형태소와 음운의 차이에서 '가장 작은 말의 단위'와 '소리의 가장 작은 단위'의 차이가 뭔가요?

- 의존형태소와 형식형태소는 어떻게 다른가요?

- 접사와 어미의 차이점은?

- 통사적 합성어와 비통사적 합성어에 대해 다시 한번 알려주세요.

- 우리말에 외래어가 붙어 단어 형성을 해도 표준어로 인정하나요?

- 자립형태소이면서 형식형태소인 것이 있나요?

- '너뿐이다'와 '할 뿐이다'의 '뿐'들이 서로 다른 형태소인가요?

- '놀이터'는 어근, 접사가 다 있는데 합성어인가요, 파생어인가요?

- 특이형태소란 무엇인가요?

- 일정한 뜻을 가지지 않은 가장 작은 말의 단위가 있나요?

- 형태소를 형태소로 나누면?

- 접두사와 관형사는 어떻게 다른가요?

- 접사+접사인 단어가 있나요?

 

5강. 품사 (1) - 체언, 용언

- '저희'는 1인칭인데 왜 '쟤들은 저희끼리만 놀아'에서는 1인칭이 아닌가요?

- '뿐'같이 조사이면서 의존명사인 단어가 있나요?

- 보통, 고유명사이면서 의존명사인 것은 없나요?

- 동사와 형용사를 구분해주는 명확한 기준은 무엇인가요?

- '누구'는 미지칭, 부정칭 어떻게 구분하나요?

- '제일(第一)도 품사 통용이에요?

- 용언의 불규칙활용은 왜 일어나나요?

- '이다'는 품사가 뭔가요?

- '해, 달'처럼 하나밖에 없는 것들은 고유명사인가요, 보통명사인가요?

- '예쁘다, 기쁘다'는 형용사인데, '예뻐지다, 기뻐하다'는 동사인가요?

- 형식적/단위성 의존명사는 뭐가 다른가요?

- '지시성'이 뭔가요?

- 자동사로 쓰임과 동시에 타동사로 쓰이는 동사는 어떤 것이 있나요?

 

6강. 품사 (2) - 용언의 활용, 수식언, 관계언, 독립언

- 관형사와 관형어의 차이는? '예쁜'은 관형사가 아닌가요?

- 관형사랑 형용사랑 다른가요?

- 수관형사와 수사의 차이는?

- 지시관형사와 지시대명사의 차이는?

- '은/는'이 왜 격조사가 아니라 보조사인가요?

- 수식하는 말은 꼭 수식당하는 말 앞에 나와야 되나요?

- 선어말어미는 그 의미나 쓰임에 따라 더 세분화하지 않나요?

- 부사는 위치 이동이 자유롭나요?

- 부사는 활용할 수 있나요?

- 수관형사 뒤에는 단위성 의존명사 말고 어떤 명사가 올 수 있나요?

- '활용'이 무엇인가요?

- 조사를 단어로 인정하는 이유는?

- 전성어미가 이해가 안돼요.

 

7강. 문장 성분

- 목적어, 보어를 구분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 접속 조사에는 무엇이 있나요?

- "달려!"와 같은 명령문은 주어가 없어도 되기에 0자리 서술어가 되지 않나요?

- 부사어가 어떻게 문장 전체를 수식하나요?

- 문장을 문장 성분으로 나누는 것과 어절로 나누는 것은 같다고 봐도 되나요?

- 의존명사는 혼자 쓸 수 없는데, 자립성이 없는 건가요?

- 필수적 부사어는 문장 성분의 주성분에 포함되나요?

- 필수적 부사어도 서술어의 자릿수를 결정하나요?

- 부사가 명사를 꾸미는 경우는 없나요?

- '와'는 접속조사인데 '나는 너와 달라'의 '너와'가 부사어로 쓰이는 이유는 뭔가요?

- '멸치, 고기 등'할 때 '등'의 품사와 성분이 뭐예요?

- '할 수 없다'에서 '수'의 품사와 성분이 뭐예요?

- 필수적 부사어처럼, 관형어도 필수적인 문장 성분이 될 수 있나요? (예를 들어 의존 명사 앞의 관형어)

 

8강. 문장의 구조, 문법 요소 (1) - 종결표현, 높임표현

- 서술의 주체, 객체가 무엇인가요?

- 부사절과 종속적으로 이어진 문장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 '선생님께서 도착하셨어요'의 '시'가 주체높임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 간접높임이 이해가 안돼요.

- 간접높임을 씀으로써 얻을 수 있는 효과가 무엇인가요?

- '나는 새로운 꽃이 좋다'는 겹문장이고 '나는 새 꽃이 좋다'는 홑문장인 이유가 이해가 안돼요.

- 그냥 관형사는 왜 관형절이 되지 못하나요?1

- 의문문에서 형식과 기능이 일치하지 않고 쓰이는 예가 있나요?

- 상대높임법은 낮추어 말할 수 있는데 왜 높임법인가요?

- 한 문장에 여러 절이 올 수 있나요?

- 객체높임에서 '모시다, 드리다, 여쭈다' 외에 높임의 의미를 지닌 동사가 또 뭐가 있나요?

- '진지, 연세' 등의 높임 어휘는 높이는 대상의 문장 성분에 따라 높임의 종류가 결정되나요?

- 모든 절은 안긴문장인가요?

- 두 대상에게 높임을 동시에 사용해야 할 때는 어느 대상부터 높여야 하나요?

 

9강. 문법 요소 (2) - 시간표현, 피동표현, 사동표현, 부정표현

- 과거의 과거(대과거)를 표현할 수 있는 말이 있나요?

- 미래의 일인데 반복적인 일은 현재로도 표현 가능한가요?(ex> 나는 매주 일요일마다 성당에 간다.)

- 사동접사 '-추-'를 활용한 예는?

- 파생적과 통사적의 차이는? 특히 의미상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 '옷을 입고 있다.'에서 진행상과 완료상은 어떻게 구분하나요?

- '옷을 입고 있다.'의 중의성을 없앨 방법은 없나요?

- '넓혀지다, 읽혀지다' 모두 문법에 어긋난 말인가요?

- 주동문과 능동문은 같은 건가요?

- 단어 자체가 피동이거나 사동인 단어를 알려주세요.

- 사동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단어는 사동문을 못 만드나요?

- 피동, 사동 표현이 어색한 단어들도 있나요?

 

10강. 단어의 의미, 문장의 의미, 담화

- 발화와 담화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 발화와 문장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 상하관계와 부분-전체 관계는 어떻게 다른가요?

- '포함'하는 것과 '구성요소'가 되는 것은 어떻게 다른가요?

- 관용적 표현에 쓰이는 단어는 사전에 어떻게 등재되나요?

- '맥락'의 정확한 의미가 무엇인가요?

- 쓰지도 않을 거면서 금기어는 왜 만들었나요?

- '대용'이 뭐예요?

- 간접적 발화와 돌려 말하기, 우회적인 말은 같은 건가요?

- '창문 좀 열어주시겠어요?'가 왜 간접발화예요?

- 말에 의미가 담겨 있지 않으면 안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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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망으로 휩싸인, 말 그대로 폐허같은 시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희망을 말해야 한다.
나의 희망의 근거는 무엇일까?

하느님이 주시는 믿음과 희망,
억압과 반생명적 흐름에 대한 저항,
무엇보다도
사람에 대한 사랑과 관계맺기...

이정도면 지금 할 수 있는 답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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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시대는 변했는데 학교는 변하지 않는다.
제도가 바뀌길 기다리기에는 속이 탄다.
당장 우리는 학교 속에서 매일을 살고 있으니까...

질문과 창의성이 중요하단다.
다행히 최근 질문쪽지를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지금은 내가 답을 다 해주지만, 나중엔 서로 답을 해주게 만들면 어떨까? 매시간은 어려워도, 대단원정리 등의 시간에^^

학교가 점점 조금씩이라도, 포월이라도, 앉아서 기어가기라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
박민규, 김영하, 그리고 함정임, 김경욱까지 읽었는데...
소설의 맛과 속도가 참 다채롭다는 것을 느낀다.
역시 편식은 금물!^^
오랜만에 단편소설에 빠져든다...
:
교육에 대한 성찰적 책인데...
소설보다도 더 빠져서 읽었다!
책 사고싶다는 생각이 오랜만에 드네...^^

고민해볼 구절이 여럿 있지만,
폰으로 쓰는 관계로 하나만 짧게 인용.

"우리가 둥글게 모여 앉아야 하는 이유는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희망 때문만은 아니다. 오히려 우리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 무엇이고 모르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기 위해 모여 앉을 필요가 있다."(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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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성부문
- 개인적 영역에 대한 상담은?
- 학급공동체 운영은?
- 졸업생 멘토링은?

2. 학습부문
- 학습 영역에서 나의 성장은?
- 학습 상담은?
- 장기계획, 병아리는?
- 우리반 학습분위기 형성은?

3. 입시부문
- 입시를 통해 경험한 것은?
- 입시를 통해 내가 성장한 것은?
- 입시 상담은?

4. 학급운영부문
- 지각 등 출결관리는?
- 아픈 학생 조퇴, 결석은?
- 청소, 주번 등은?

5. 종합
- 나에게 고3 경험의 의미는?
- 선생님이 만약 또 고3담임을 맡는다면, 조언은?
- 마지막으로 선생님께 하고싶은 말은?

 

 

학급교육평가서.hwp

 

:
1부는 놓치고 오늘 2부를 봤다.
부모에게 상처받은 아이들의 마음이, 너무 울렸다.
자식을 부모의 아바타로, 욕심의 도구로 보는 현실이 먹먹했다.

그렇지만 프로그램에서 제시한 가족공동체의 소통과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다.
문제는 구조적인데, 책임은 개인에게 떠넘기고 있다.
물론 개인의 변화는 당연히 있어야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3부 예고에서, 한 외국인학자가 한 말이 잊혀지지 않는다.
"한국에서는 왜 교육제도에 대한 저항이 일어나지 않나요? / 그것은 부모가 해야돼요."

결론은, 3부도 꼭 챙겨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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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뮈, 페스트

2014. 1. 11. 23:44

얼마전에 세미나에서 발제도 했지만...
아직도 머릿속을 떠나지않는 질문


페스트의 현실에서,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우리는 어떻게 페스트를 극복할 수 있을까?

 

 

발제-카뮈, 페스트.hwp

 

:

2012학년도에 2학년 4반에서 문학 수업 컨설팅 장학 할 때 만들어놓은 것.

부끄럽다...ㅜㅠㅜㅠㅋ

컨설팅장학 지도안.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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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연히 티비에서 파파로티를 봤다.
내용은 잘 만든, 약간은 진부하지만 심금을 울리는 드라마였다.

교육를 다룬 영화는 대부분 예체능을 다룬다. 파파로티, 킹콩을 들다, 짱, 발레교습소, 호로비츠를 위하여...등등. 왜 그럴까?
일단, 극적이라서. 그리고 역동적이라서. 마지막으로, 전인교육을 잘 보여줄 수 있어서?
그럼 나같은 평범한 국어교사는 무엇을 교육-전수해줄 수 있을까?
문학가나 교사가 되려는 아이들에게만 깊이있는 국어교육이 가능할까?
누구나 배워야할, 공감과 표현으로서의 국어교육이 목표일까?
(입시현실은 약간 논외로 하자)

내가 관심가진, 연극, 토론...이런 교육도 의미있겠지?
비록 극적이지는 않더라도,
인생의 자양분은 되겠지?
:
책이 세 권인데다 두꺼워서 장거리여행을 했지만...
그래도 참 흡인력 있고 매력적인 책이다^^

3권 404쪽

3권 6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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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2012)에 문학 수업 하면서,

소설을 읽힐 때 어떻게 하면 좀더 능동적 독서가 될까 하여 고안한 방법 ; 질문쪽지.

처음에는 애들이 스스로 질문을 만드는 것에 어색해하고 힘들어했지만,

그 질문을 바로 피드백해주고 대답해주고 재미있게 이끌어가자 점점 질문의 양도, 수준도 높아졌다.

그래서 작년 수업공개 때 큰 칭찬을 받기도 함. 훗.ㅋ

 

아래는 몇몇 작품에 대한 질문쪽지 모음임.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질문쪽지

2-4반

  

권 씨 부인은 왜 말을 하지 않을까?

아내는 왜 쫀쫀히 집주인 행세를 하려 했을까?

마을 사람들이 ‘나’의 아내를 선생 부인이라며 무섭게까지 쫓아다니던 이유가 무엇일까?

고물장수 마누라는 왜 뚫어져라 쳐다보았을까?

당시에 ‘선생님’이란 직업은 얼마나 영향력이 있었을까?

찰스 램, 찰스 디킨즈의 이야기를 왜 했을까?

권 씨가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이유는?

이 순경은 왜 주인공이 권 씨를 사랑하게 될 거라고 말했을까?

결국 오 선생은 권 씨를 이 순경의 말대로 사랑하게 될까?

권 씨는 오 선생이 자신이 전과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어떻게 눈치챘을까?

권 씨는 왜 힘든 노동을 하면서도 사무원 복장을 고집할까?

권 씨가 구두에 집착하는 이유는? × 2

권 씨는 나중에 돌아왔을까?

 

2-5반

왜 오 순경은 권 씨를 사랑하게 될 것이라고 했을까?

왜 오 선생은 권 씨가 전과자인 것을 알면서도 진작 내쫓지 못했나?

권 씨의 아내는 왜 애기를 달래지 않았을까? 아무리 졸려도 그렇지 그래도 엄만데…….

왜 고물장수의 아내가 선생님의 아내를 째려봤을까? (아들 때문에?) × 2

마을 사람들이 ‘선생 부인’을 쫓아다닌 이유는?

왜 동준이가 고물장수 아들에게 과자에 침을 뱉어 던져줬는가?

왜 계속 세를 둘까?

왜 주인공 이름을 성씨로 부를까?

권 씨는 왜 그런 사진이 찍혔는지 몰랐을까?

권 씨가 그토록 열심히 구두를 닦는 이유는 무엇인가? × 6

왜 하필 ‘구두’에 집착하는가?

이 순경이 말하는 ‘사랑’의 구체적 의미는?

왜 권 씨는 집에 돌아오지 않았을까?

권 씨는 어디로 없어졌을까? 다시 나타날까?

 

2-8

어느 특정 부위를 싹둑 잘라버리겠다의 특정 부위는 어디를 나타내는 말일까?

이 소설의 배경은 뭔가요?

권 씨 아저씨는 왜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나?

고물장수 마누라는 왜 이렇게 기가 쎄고 사람들에게 싸움을 걸까?

나의 아내를 고물장수 여편네가 계속 따라 온 이유는 무엇인가? 

김 씨 아주머니는 왜 오 씨의 부인을 항상 뚫어져라 쳐다보았을까?

권 씨는 왜 구두를 많이 가지고 있나?

권 씨는 왜 구두를 그렇게 열심히 닦는 것인가? × 2

산업화 시대에 당국이 왜 철거민과 개발 지역에 부당한 조치를 가했는지?

어떻게 권 씨가 사진 앞에 있게 되었을까?

전과자라는 오명을 가졌으면서 왜 그 누명을 풀려고 하지 않는가?

왜 권 씨를 좋아하는 것이 끔찍한 일이었을까?

‘나’는 어떻게 하여 권 씨를 사랑하게 되었나?

 

 

2-9

어떻게 콘돔으로 풍선을 만들 수 있을까?

단대리는 실제로 있는 지명인가?

권 씨는 무슨 죄를 지어 전과자가 되었을까? × 3

권 씨 네가 마음에 들지 않는데도 내쫓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당시 선생님의 사회적 지위가 어땠길래 고물장수의 아내가 선생의 아내를 미행했을까?

빈민인데도 불구하고 구두가 아홉 켤레나 필요한가?

권 씨가 오 선생한테 10만원을 빌려달라고 할 때 구두를 바짓가랑이에 문지르는 이유가 무엇일까?

왜 권 씨는 경찰을 상대하던 군중들이 진흙 속에 떨어져 있던 참외를 먹는 모습을 보고 나체화라고 표현했을까?

이 책을 읽는 이유는?

 

2-12반

권 씨를 왜 사랑하게 되었을까?

‘나’의 아내가 전과자를 혐오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고물장수의 마누라는 왜 ‘나’의 아내를 쫓아왔을까?

출판사에서 일하던 권 씨가 직장을 잃게 된 이유는?

왜 권 씨가 나흘이나 일찍 오 선생 집으로 찾아왔나?

왜 이런 이불 따위를 들고 무거워하는가? × 2

왜 권 씨 부인이 임신한 걸 숨겼나?

왜 ‘나’는 아내에게 권 씨가 전과자라는 것을 숨겼을까?

어떻게 하면 보름 만에 집을 지을 수가 있었을까?

왜 권 씨는 신발을 아홉 켤레나 가지고 있을까?

권 씨는 왜 구두 닦는 일에 집착하는가? × 2

‘나’의 마누라는 권 씨 집 가족이 들어오는 것을 왜 못마땅해 했을까?

권 씨는 결국 돌아왔을까?

 

 

2-13반

시대적 배경은?

고물장수 아내는 ‘나’의 아내를 왜 쫓아갔는가?

왜 콘돔으로 풍선을 만들었을까?

권 씨가 전과자가 된 이유는? × 3

권 씨가 그 지경이 된 원인은 무엇무엇인가?

광주 대단지 사건은 실제로 있었던 사건인가?

‘나’가 밤새껏 찰스 램의 궁둥이를 걷어차면서 잠을 온전히 설치고 만 것은 무엇을 상징하는 것인가?

권 씨는 구두를 다 닦은 후 주인공에게 왜 미소를 지었을까?

왜 권 씨는 자신의 구두에 그렇게 집착하게 되었나?

아홉 켤레의 구두가 의미하는 것은?

왜 나는 권 씨의 범행을 눈감아주었고, 아내에게 권 씨가 전과자라는 것을 숨겼나?

 

 

2-14반

권 씨는 주동자로 불리게 되었을 때 어떤 느낌이었을까?

찰스 디킨즈와 찰스 램의 관계는?

왜 제목을 이렇게 지었는지?

권 씨는 왜 구두만 남기고 떠났을까?

권 씨는 왜 자신의 구두에 집착하나요? × 2

왜 권 씨의 아내는 아이들이 말썽을 피워도 큰 소리를 내지 못하는가?

왜 구두는 아홉 켤레인가?

작가는 이 소설로 무엇을 말하고 싶었을까?

오 선생은 어떤 과목 선생님인가?

권 씨는 왜 집을 나갔을까?

권 씨는 왜 열 켤레 중 세 켤레는 닦지 않았을까?

오 선생은 나중에 찰스 디킨스 같은 사람이 될까 찰스 램 같은 사람이 될까?

권 씨 아내는 왜 아이들을 혼내지 않을까? 권 씨 부인이 말이 없는 이유는?

왜 구두를 계속 비비적거리며/정성스럽게 닦을까? × 4

왜 오 선생 아내는 임신한 권 씨 아내가 못마땅했는가?

고물장수 부인이 ‘나’를 쫓아다닌 이유는 무엇일까? × 2

어떤 순간에도 왜 권 씨의 구두는 늘 반짝거리는가?

권 씨에게 구두는 어떤 의미일까?

‘나는 안동 권 씨요’라는 말을 권 씨는 왜 했을까?

이 소설의 시대적 배경은?

‘나’가 전에 살던 곳에서 선생은 왜 특별했을까? 옛날에 선생님이 선망받는 직업이었나?

권 씨는 과거에 무슨 죄를 지었을까?

권 씨는 어디로 사라졌을까? × 2

구두 살 돈은 어디서 났을까?

‘나’가 권 씨에게 잘해주는 이유는 무엇일까?

 

2-15반

오 선생은 무슨 과목 선생님일까?

근린애(近隣愛)는 무슨 뜻?

이 소설의 시대적 배경은?

고물장수의 아내는 ‘나’의 아내를 왜 쫓아갔을까?

고물장수의 아들을 동준이가 괴롭히는 걸 보고 주인공은 왜 동준이를 때렸을까?

경찰이 제시한 사진 속의 사람은 진짜 권 씨였을까? 그게 진짜 권 씨라면 왜 기억하지 못할까?

불길한 예감이란?

권 씨가 오 선생네 집에 침입한 까닭은 무엇일까?

권 씨가 공사장에서 ‘나’에게 걸렸을 때 어떤 느낌이었을까?

만약에 강도가 문간방으로 가는 것을 막지 않았다면 어떤 결말이 났을까?

이 시대의 1가구당 평균 소득은 얼마?

권 씨에게 구두는 어떤 의미일까?

권 씨는 왜 집을 나가서 돌아오지 않았을까?

이 글의 결말은?

사라진 권 씨는 어디로 갔을까?

이 이야기에서 말해주는 것은?

제목의 이유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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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사 문학의 구조 - 「무정」에 적용하여 해석하기

 

 

 

 

 

 

 

 

 

 

 

 

 

구조

 

 

내용

 

 

서술자

 

 

 

작품 외부의 전지적 작가

 

 

 

 

 

 

 

 

 

 

 

갈등 구조

(구성요소)

 

 

인물

* 형식 : 개인과 민족,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갈등하며 우유부단한 이중적 성격의 과도기적 인물

* 영채 : 전통적 유교 교육을 받은 예속적 여성 → 자아 각성 → 독립적 존재로 변화. _____________ 인물.

* 병욱 : 반봉건적이고 진취적인 신여성. 영채를 변하게 함.

 

 

 

 

 

 

 

 

 

 

 

 

사건

 

 

 

 

 

 

 

 

 

 

 

배경

* 시간적 : 1910년대 개화기

* 공간적 : 서울, 평양, 삼랑진 등

 

 

 

 

 

형식

 

 

구성 방식

 

 

 

*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

* 176쪽에서, _______________ 구성이 나타나기도 함.(현대적 구성 방식)

 

 

 

 

 

 

 

 

 

 

시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표현

 

 

진술 방식

 

 

서술

: 인물, 사건, 배경 등을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방법

 

 

 

 

 

 

 

 

 

 

 

 

 

 

 

 

묘사

: 그림 그리듯이 구체적으로 간접적으로 묘사하는 것

 

 

 

 

 

 

 

 

 

 

 

 

대화

: 인물 간의 대화를 통해 간접적으로 제시하는 것

 

 

 

 

 

 

 

 

표현방법

 

 

 

 

 

 

 

 

 

 

 

문체/어조

 

 

 

구어체 문장 → 현대적 문체 확립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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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 문학의 구조 - 청산별곡에 적용하여 해석하기

 

 

 

 

 

 

 

 

 

 

구조

 

 

내용

 

 

시적 상황

‘널라와 시름 한 나도’ ▶

‘오리도 가리도 업슨 밤’ ▶

 

 

 

 

 

 

 

 

 

 

 

시적 화자의 정서, 태도

* 정서 : ‘ 엇디 호리라’, ‘마자셔 우니노라’ ▶

* 상황에 대한 태도 : ‘쳥산애/바래 살어리랏다’ ▶

‘조롱곳 누로기 와 잡와니 내 엇디 리잇고’ ▶

* 시적 화자는 누구? ▶ ① 쫒겨난 유랑민 ② 떠도는 지식인 ③ 실연한 여인

 

 

 

 

 

 

 

 

시어의 의미 ― 함축성

 

 

 

 

 

 

 

 

 

제재, 주제

주제 : 삶의 비애와 고뇌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욕구

 

 

 

 

 

형식

 

 

구성 방식

분연체(연이 나누어지는 형식)

 

 

 

 

 

 

 

 

 

 

시상 전개 방식

시공간적 배경의 이동 : 청산 → 밤 → 바다 → 외딴 부엌 ▶ 도피처를 찾으려 하나, 평안과 행복을 찾지 못하고 좌절 ․ 포기하기를 반복함

 

 

 

 

 

 

 

 

운율 ― 음악성

① 3음보 율격 ② 구절의 반복 ③ ‘ㄹ,ㅇ’음이 반복되는 후렴구 → ____________________ 느낌

 

 

 

 

 

표현

 

 

표현 방법 ― 형상성

상징, 감정이입, 대유, 반복 등

 

 

 

 

 

 

 

 

 

 

 

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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