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알고 있고, 지니고 있고, 갖고 있는 것,
너무 많다.
그것들은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내 주변 사람들이, 그리고 하느님께서 내게 준 선물이다.

그런데 어느 순간 나는 학교에만 얽매여서
내가 받은 것들을 다시 되돌려주는 것을 잊은 듯하다.

꿈학교나 포이에시스처럼 학교 외 사회활동이면 더 좋고, 그게 아니라도 학교에서 제자들과, 동료교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있을 것이다.

의식적으로 노력하고, 찾고, 봉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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