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읽고나니,
나의 행동에 대한 아이들의 평가가 참 다르다는 것을 느낀다.
물론 아이들 각각의 조건과 요구에 따라 내가 다른 상담을 하기도 했지만,
똑같은 행동에 대해서도 아이들마다 받아들이는 것이 다르다.
아이들의 성격 차이일까?
결국 사람 관계라는 걸 생각하면, 마치 나와 맞는 사람과 안맞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학생들과도 맞는 학생과 안맞는 학생이 있는 걸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담임이라면,
그 서로 다른 아이들에게 어떻게 맞춰가며 다가가야 할까?
서른 명 넘는 아이들에게 모두 다르게 맞추는 게 가능할까?
그냥 내 중심을 잡고 내 스타일대로 나가야 할까?
결국 중요한 건, 순간순간의 아이들 마음을 공감하고 읽어낼 수 있는
세심함이다.
그러면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는 것이다.
어렵다.
ㅜㅠ
'교육일반+학교 마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옛 담임샘 (0) | 2014.05.08 |
|---|---|
| 큰 사랑 (0) | 2014.04.23 |
| 졸업 이후 (0) | 2014.02.05 |
| EBS 다큐프라임-학교의 발견, 3부, 학교 미래를 준비하다 (0) | 2014.01.18 |
| 3학년 학급교육평가서 (0) | 2014.01.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