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괜찮아 
너무 힘들었었어
우리 그 마무리가 
고작 이별뿐인 건데
우린 참 어려웠어

잘 지낸다고 전해들었어 가끔
벌써 날 잊은거니
나 없이 잘 지내고 있어
굳이 내게 전하더라

고마워 넌 꼭 행복해야해
나보다 좋은 여자를 만나

또 다시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
니가 얼마나 멋진줄 모르지
그 모습을 아직도 못 잊어
헤어 나오지 못해
니 소식 들린 날은 더

잘 있어. 잘 지내
솔직히 보고싶어
니가 정말 행복하면 좋겠어
진짜 조금 아주 가끔 보고싶어질 때
아프다 행복해줘

억울한가 봐 나만 힘든 것 같아
나만 무너진 건가
고작 사랑 한번 따위 
나만 유난 떠는 건지

복잡해 분명 행복 바랬어
이렇게 빨리 보고 싶을 줄

또 다시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
니가 얼마나 멋진줄 모르지
그 모습을 아직도 못 잊어
헤어 나오지 못해
니 소식 들린 날은 더

잘 있어. 잘 지내
솔직히 보고싶어
니가 정말 행복하면 좋겠어
진짜 조금 아주 가끔 보고싶어질 때
아프다 행복해줘

혹시 잠시라도 내가 떠오르면
넌 잘 지내 물어봐줘

잘 지내 라고 대답해도
많이 힘든 걸 너는 아니까
그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서로 잘 사는 척 
후련한 척 살기 싫어

아파 정말 아파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라서
난 더 솔직하게 사랑하지 못한
뒤끝 있는 후회만 남은 사랑일 뿐
스쳤던 아픈 그런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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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별질문
토론주제제안-짝 or 4명 실명
토론
태희질문
(키워드 올리기-짝 익명)

허생처 공감
처는 왜 기다렸을까?
허생처는 기다리기만해야하나?
허생의 출유는 비판받아야하나?
-둘다에게 좋을 해결책은?
허생처는 그이후?어떻게 좋은세상 만들었을까?
태희3

태희1,2

허생이 관직 안나간 건 실패, 회피인가?

태희3번질문>>
허생처의 한계-자신의삶 찾고자하지만, 그역시 행복한 가정-아이, 배고프지않고잘살기, 심지어 제사지내줄사람. 태희 3번질문
-그럼, 우리는 무엇을 꿈꿔야할까?진짜변화는?
-내가 허생이라면, "대체 무엇을 위해 독서하십니까?" , 왜 책을 읽는다고 말했을까? 너흰 왜 공부하니?
- 성차별을 없애야하는 이유는? 일방적 희생 아니어야. 누구나 자기삶 주인이어야. but 차별철폐는 소극적, 최소기준일뿐. 진정한, 적극적 여성주체성이란?
노예가, 노예에서 벗어난다고, 자유를 찾았다고 끝은 아니다. 자유를 찾는건 시작일뿐. 자기 삶을 능동적으로 채워나가지 않으면, 풀려나도 결국 노예. 즉, 성차별 철폐는 일상 내내 지속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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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하지 말기-교사도,촬영도

평소처럼 질문, 토론

스마트폰 짝당 1개 필요

짝 붙여 앉아있기

프로젝터,스크린

개인별 질문은 유인물로 주고, 섭시간에 개인별질문 간단히 다룬 후 짝토론으로 토론할 질문 선정하여 올리게 할것

------

수행안내
- 매주수행
- 노래수행
- 조별발표-조구성 샘이 하기

기존수업평가,개선사항-수업일기,패들릿,유인물

학습지답,패들릿 등 카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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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식단

2018. 4. 2. 13:50

:

차마설

2018. 3. 31. 14:34
내가 집이 가난해서 말이 없으므로 혹 빌려서 타는데, 여위고 둔하여 걸음이 느린 말이면 비록 급한 일이 있어도 감히 채찍질을 가하지 못하고 조심조심하여 곧 넘어질 것같이 여기다가, 개울이나 구렁을 만나면 곧 내려 걸어가므로 후회하는 일이 적었다. 

발이 높고 귀가 날카로운 준마로서 잘 달리는 말에 올라타면 의기양양하게 마음대로 채찍질하여 고삐를 놓으면 언덕과 골짜기가 평지처럼 보이니 심히 장쾌하였다. 그러나 어떤 때에는 위태로워서 떨어지는 근심을 면치 못하였다.

아! 사람의 마음이 옮겨지고 바뀌는 것이 이와 같을까? 남의 물건을 빌려서 하루아침 소용에 대비하는 것도 이와 같거든, 하물며 참으로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이랴.

그러나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이 어느 것이나 빌리지 아니한 것이 없다. 임금은 백성으로부터 힘을 빌려서 높고 부귀한 자리를 가졌고, 신하는 임금으로부터 권세를 빌려 은총과 귀함을 누리며, 아들은 아비로부터, 지어미는 지아비로부터, 비복(婢僕)은 상전으로부터 힘과 권세를 빌려서 가지고 있다.

그 빌린 바가 깊고 많아서 대개는 자기 소유로 하고 끝내 반성할 줄 모르고 있으니, 어찌 미혹(迷惑)한 일이 아니겠는가?

그러다가도 혹 잠깐 사이에 그 빌린 것이 도로 돌아가게 되면, 만방(萬邦)의 임금도 외톨이가 되고, 백승(百乘)을 가졌던 집도 외로운 신하가 되니, 하물며 그보다 더 미약한 자야 말할 것이 있겠는가?

맹자가 일컫기를 “남의 것을 오랫동안 빌려 쓰고 있으면서 돌려주지 아니하면, 어찌 그것이 자기의 소유가 아닌 줄 알겠는가?” 하였다.

내가 여기에 느낀 바가 있어서 차마설을 지어 그 뜻을 넓히노라. 
                                                         <가정집(稼亭集)>




이문세 - 나는 행복한사람(1983)








김희진  - 꽃반지 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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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관련 추리

왜 읽고 메모 안해둔 명작이 많지?ㅜㅠ

:
주요부분 정리해서 학생들 학습방법 알려주는 자료로 쓰면 좋을 듯^^

66쪽 : 메타인지 높이는 방법
92쪽 : 공부할 때 음악듣는 것의 주의사항
101쪽 : 강의 듣기와 반복 읽기의 허상
133쪽 : 장기 목표 세우기
168쪽 : 자율성과 공부
201쪽 : 의식적인 연습
207쪽 : 심성 모형 만들기
229쪽 : 불안 해소 방법 - 정서 명명하기
: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우리다
말없이 말없이 말없이
어쩌라는 말인가요
떨리는 이두손을
살짝 놓아주는 일
그것밖엔
내게 남아있지 않다니
알 수 없네 난 알 수 없네
이제 왜 살아가야 하는지
산산히 부서진 세월들이
어디로 나를 데려 가는지
가르쳐주오 왜 당신은
저 꽃잎을 밟으려 하는지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
죽어도 죽어도 죽어도
할 수 없네 난 할 수 없네
허튼 눈물을 감출 수 없네
대답해 주오 시인 이여
정녕이것이 마지막인지
가르쳐 주오 왜 당신은
나의 손을 놓으려 하는지
가엾은 사람 바보 처럼
결코 나를 잊지 못할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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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몇 인상적 단편들이 있었지^^
:
짪지만, 깊이 있는 글들. 국어수업시간에 읽고 토론하기 좋겠다^^
원래 신문연재칼럼이라는데, 칼럼을 수업에 활용하는 방안도 생각해 봐야 할 듯.

31쪽 : 고가도로
33쪽 : 골대
43쪽 : 내비게이션★★
45쪽 : 냉장고 - 박민규 <카스테라>와 엮기
60쪽 : 도로표지판
62쪽 : 도마
65쪽 : 레고
93쪽 : 면도기
103쪽 : 반지
109쪽 : 백팩
146쪽 : 셀카봉★
175쪽 : 신호등
181쪽 : 연등
197쪽 : 원탁
217쪽 : 자동문★★
238쪽 : 젓가락
255쪽 : 칠판
284쪽 : 포스트잇
292쪽 : 포클레인
:
단위학교의 혁신 없이는 사상누각이다.
:
반편성-선택과목분반
수업시간표
고사 운영
수강신청
교과교실제

등을 미리 다른 학교 찾아가서 배워와야 할듯.
:
오랜만에 좋은 책 읽었다. 사고싶을 정도로
결론이 행복주의라...어찌보면 식상하지만, 그만큼 실천하기는 어려운 가치 아닐까?
나는 어떤 부모가 될까?
어떤 부모로서의 교육을 하게 될까?

129쪽 : 중산층의 교육열
158쪽 : 아버지의 교육열
177쪽~ : 문화자본론의 전환
193쪽~ : 입시 가족의 딜레마 - '대학을 나와도...'
205쪽 : 미래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필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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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희덕, 함돈균, 김홍규, 박수밀, 정성헌 등,
좋은 글 쓴 좋은 사람들이 많다.

나도 이런 실천적 모임, 교육공동체를 만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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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은 평이하지만,
발상이 좋은 책.

특히, 고교학점제에서 필요하다.
:

문학은

2018. 1. 26. 00:39
인간학이다
예술이다
다양한 해석이다

...... 그런데 나는 그에 걸맞은 문학 수업을 하고 있는가?
- <교사 인문학>의 함돈균, 김홍규의 글을 읽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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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드리히 니체 -

우리는 행동을 약속할 수는 있지만, 감정은 약속할 수 없다. 감정은 의지에 따른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상대에게 영원히 사랑하겠다거나,
영원히 미워하겠다거나,
혹은 그에게 영원히 충실하겠다고 약속하는 것은 자기 능력 밖의 것을 약속하는 것이다. 우리가 약속할 수 있는 것은 행동 뿐이다.
따라서 영원히 사랑한다는 약속은 불가능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사랑은 감각만이 아니다. 사랑의 본질은 사랑한다는 행위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누군가를 영원히 사랑하겠다는 약속은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동안 사랑의 행동으로 그것을 증명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 내가 당신을 더 이상 사랑하지 않게 되었을지라도, 나는 다른 어떤 동기에서든 기꺼이 당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행동을 계속하겠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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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

2018. 1. 18. 13:03
^^

:
무협이 기본이라서 재밌기도 하고,
현대사회에 대해 생각할 거리도 많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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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용 독서 교육이긴 하지만,
도리어 장점도 많다.

누구나 다 아는 동화가 읽기자료이고,
그 이야기에 다양한 질문을 한 예시가 있다.

특히 205쪽의 질문 만들기 활동,
208쪽의 다중지능이론에 따른 다양한 독후활동이 눈에 띈다.

백미는 261쪽부터 나오는, <부모와 함께하는 독서 하브루타>!
여러 모로 참고할 점이 많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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