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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분 수업 기본 구조 (0) | 2016.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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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부장의 역할 (0) | 2016.01.02 |
수능 국어 기출문제 영역별, 문제유형별 분석(16~14학년도) (0) | 2015.12.21 |
고3 국어수업 인터뷰 (0) | 2015.08.13 |
언어능력을 기르는 국어 수업 (0) | 2015.08.13 |
이 파일들은 2016~2014학년도 국어 B, A형 수능 기출 문제를
영역별, 문제유형별로 분석한 파일입니다.
영역은 독서, 문법, 화법, 작문, 시, 소설, 수필/희곡 영역으로 나누었고
각 영역별로 문제들을 유형에 따라 헤쳐모여시켰습니다.
단과 쪽에 따라 묶여 있으니, 보시고 분석해보시면 어떤 유형인지 이해될 겁니다^^
(모르겠으면 답글로 질문 주세요~ㅎ)
수험생 여러분들과 동료 교사들이 잘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수능 기출 분석-수필,희곡 영역 16~14학년도.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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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우, 「언어 능력을 기르는 국어 수업」 중 발췌.
22쪽 : 그래서 내 국어 수업은 학생들의 언어 능력을 기르는 것을 눈앞의 목표로 삼게 되었다. 그리고 그런 과정을 통해 사고력을 길러서 세상을 보는 안목을 기르는 것은 더 큰 목표였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쓸 교재는 우리가 살아가는 삶과 닿아 있는 것이 좋을 것이고, 반드시 학생들의 활동을 통해 체득하는 과정을 거쳐야 할 것이다. (중략) 물론 이것은 어느 날 작정하고 세운 목표가 아니라 조금씩 다듬고 보태서 현재에 이른 것이다.
26쪽 : 학생들이 당연히 그러하리라고 생각하는 것과 다른 방식으로 수업을 하면 학생들은 혼란스러워하고 일종의 멀미를 하게 된다. 학생들이 멀미하는 수업을 통해서는 아무것도 이룰 수가 없다. 멀미를 하지 않도록 진행 방향을 자세히 알려 줘야 한다. 불안해 하는 학생들에게 이유를 설명하고 동의를 구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학생들의 공감을 얻어야 의미 있는 효과를 거둘 수 있고, 수업을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나아가 동료 교사들에게도 동의를 구해야 수업을 뜻한 대로 순탄하게 진행할 수 있다. 수업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교감 속에 이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115쪽 : 수업 시간에 의미 있게 읽었던 작품(소설) - 황석영 <탑>, 김원일 <미망>, 현기영 <마지막 테우리>, 황석영 <입석 부근>, 김정한 <모래톱 이야기>, 최명희 <몌별>, 김승옥 <서울 1964년 겨울>, 전상국 <우상의 눈물>, 공지영 <인간에 대한 예의>, 김동리 <역마>, 이문구 <여요주서>, 노신 <고향>, 고골리 <외투>, 모파상 <목걸이>, 맨스필드 <원유회>, 카프카 <변신> 등.
157쪽 : 나는 처음에 형식 단락별로 내용을 파악하는 것에서부터 수업을 시작했다. 전체 내용을 몇 토막으로 끊어서 일정한 시간을 주고 형식 단락별로 내용을 파악하게 한 다음, 그걸 발표하게 하고 바로잡아 가는 방식이었다.
(중략) 형식 단락별로 내용을 파악하게 하는 것이 기계적으로 느껴질 때도 있는데, 그때는 내용을 몇 개의 덩어리로 나누고 중심 내용을 파악하게 하는 방법이 좋다. 이것도 두 가지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다. 하나는 전체 내용을 몇 개의 덩어리로 나눠 준 뒤에 중심 내용을 요약하도록 하는 방법이다. 의미 중심으로 나누면 의미의 완결성을 지니게 되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의미를 파악할 수 있다. 스스로 중심 내용을 파악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에게는 이런 방법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미리 내용 단락별로 구분해 주는 것은 반쪽의 공부일 수밖에 없다. 단락 나누기 자체가 매우 중요한데, 그걸 교사가 하게 되니 수동적인 공부가 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단락을 나눠 보라는 과제를 주면 학생들은 매우 난감해 한다. 그래서 가급적 몇 개의 큰 덩어리로 나누게 하는 것이 좋다. 교과서에 실린 글이 아니더라도 단락 나누기를 하기 좋은 짧은 글을 활용해서 자신감을 길러 주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데, 전체 내용을 서너 부분으로 나누고 그렇게 나눈 근거를 말하도록 한다. 학생들에게 발표하게 해서 나눈 곳이 다르면 어디서 나누는 것이 좋을지 토론하게 한다. 그러다 보면 단락 나누기를 곧잘 하게 된다.
중요한 개념을 정리하는 것으로 중심 내용을 파악하는 방법을 택할 수도 있다. (중략)
핵심어 찾기를 통해 중심 내용을 파악하는 방법도 좋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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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언어의 특성
- 왜 지역마다 사투리가 생겼나요?
- 역사성 때문에 언어도 조금씩 바뀌는데, 사람들은 우리말 파괴라고 합니다. 어디까지가 언어 파괴이고 어디까지가 창조인가요?
- 문제에서 언어의 특성이 어떻게 적용되나요?
- 언어의 자의성에서 恣는 무슨 자예요?
- 언어의 창조성과 규칙성은 어떤 관계예요?
- 자의성 한번만 더 설명해 주세요.
- 욕도 사회방언인가요?
- 혼자 국어 공부는 어떻게 하나요?
- 몸짓, 표정도 언어인가요?
- 문법이 태어난 배경은 무엇인가요?
- 북한에서는 왜 두음법칙을 사용 안해요?
- 언어의 자의성이 없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2강. 음운 체계
- 변이음이 무엇인가요?
- 경상도 사람만이 구사할 수 있는 억양을 들려주세요.
- 옛날에는 지금보다 모음의 개수가 훨씬 많았나요?
- 긴소리는 단어의 첫째 음절에서만 나타나는게 '일반적'이라고 하셨는데, 예외가 있나요?
- '까만눈'이 눈알이 까만지 내리는 눈이 까만지 어떻게 알죠?
- 반모음이랑 자음이 결합될 수 있나요?
- 상향이중모음, 하향이중모음의 차이가 뭐죠?
- 조음 기관이 뭔가요?
- 마찰음에는 왜 거센소리가 없나요?
- 발음이 안나는 글자도 있나요?
- 'ㅚ, ㅟ'는 이중모음으로 발음되는데, 왜 단모음으로 포함시키는 거예요?
- 분절음운과 비분절음운의 차이가 헷갈려요.
- 운소가 음운이랑 같은 뜻인가요?
- 소리의 길이를 구분하는 것이 일상 생활에 영향을 미치나요?
- 문화권이나 시대에 따라 음운의 종류가 달라지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 영어의 'f'는 우리말의 어떤 소리인가요?
3강. 음운의 변동
- 국어의 음운 현상을 정리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 역행적 유음화와 순행적 유음화의 구별 방법은 무엇인가요?
- '냄비'가 왜 'ㅣ모음 역행동화'인가요?
- '남녀노소'는 첫소리가 아닌데도 두음법칙이 적용되는데 왜 그런가요?
- '최솟값'에서 사이시옷을 넣는 이유가 '값'이 우리말이라서 그런가요?
- 사잇소리 현상을 복습해 주세요.(다수의 학생)
- 'ㅅ'첨가와 사잇소리 현상이 같은 건가요?
- 구개음화가 일어나지 않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 '옳지'의 'ㅀ'은 원래 음절의 끝소리 현상 때문에 'ㄹ'로 바뀌는데 왜 축약이 일어나서 '올치'로 발음돼요?
- '맛있다'와 '맛없다'의 발음 차이는 왜 일어나나요?
- '밭이랑'이 '이랑, 고랑'의 의미가 아니라 '밭이랑 논이랑'의 의미로 쓰이면 [바치랑]으로 발음할 수 있나요?
- '아랫니'의 음운 변동을 알려주세요.
- '이야기'를 줄인 '얘기'도 표준 발음으로 인정하지 않나요?
- '김밥'은 왜 발음할 때 [김빱]이라고 안해요?
- 문제에 자주 나오는 음운 변동 규칙은?
- 구개음화가 한 형태소 안에서는 일어나지 않는다는 건 무슨 말인가요?
- 모음 축약이 일어날 때 한 모음이 반모음이 된다는 건 무슨 말인가요?
- '아기'가 표준어이고 '애기'가 비표준어이면 '아가'는 표준어인가요, 비표준어인가요?
- 끝소리규칙과 연음 규칙 등의 다른 규칙이 있을 때 무엇을 먼저 적용해야 하나요?
- 음가가 있는 'ㅇ'과 없는 'ㅇ'을 어떻게 구별하나요?
- 구개음화에서 반모음'ㅣ'로 시작되는 예를 들어주세요.
- 사잇소리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4강. 단어의 형성
- 형태소와 음운의 차이에서 '가장 작은 말의 단위'와 '소리의 가장 작은 단위'의 차이가 뭔가요?
- 의존형태소와 형식형태소는 어떻게 다른가요?
- 접사와 어미의 차이점은?
- 통사적 합성어와 비통사적 합성어에 대해 다시 한번 알려주세요.
- 우리말에 외래어가 붙어 단어 형성을 해도 표준어로 인정하나요?
- 자립형태소이면서 형식형태소인 것이 있나요?
- '너뿐이다'와 '할 뿐이다'의 '뿐'들이 서로 다른 형태소인가요?
- '놀이터'는 어근, 접사가 다 있는데 합성어인가요, 파생어인가요?
- 특이형태소란 무엇인가요?
- 일정한 뜻을 가지지 않은 가장 작은 말의 단위가 있나요?
- 형태소를 형태소로 나누면?
- 접두사와 관형사는 어떻게 다른가요?
- 접사+접사인 단어가 있나요?
5강. 품사 (1) - 체언, 용언
- '저희'는 1인칭인데 왜 '쟤들은 저희끼리만 놀아'에서는 1인칭이 아닌가요?
- '뿐'같이 조사이면서 의존명사인 단어가 있나요?
- 보통, 고유명사이면서 의존명사인 것은 없나요?
- 동사와 형용사를 구분해주는 명확한 기준은 무엇인가요?
- '누구'는 미지칭, 부정칭 어떻게 구분하나요?
- '제일(第一)도 품사 통용이에요?
- 용언의 불규칙활용은 왜 일어나나요?
- '이다'는 품사가 뭔가요?
- '해, 달'처럼 하나밖에 없는 것들은 고유명사인가요, 보통명사인가요?
- '예쁘다, 기쁘다'는 형용사인데, '예뻐지다, 기뻐하다'는 동사인가요?
- 형식적/단위성 의존명사는 뭐가 다른가요?
- '지시성'이 뭔가요?
- 자동사로 쓰임과 동시에 타동사로 쓰이는 동사는 어떤 것이 있나요?
6강. 품사 (2) - 용언의 활용, 수식언, 관계언, 독립언
- 관형사와 관형어의 차이는? '예쁜'은 관형사가 아닌가요?
- 관형사랑 형용사랑 다른가요?
- 수관형사와 수사의 차이는?
- 지시관형사와 지시대명사의 차이는?
- '은/는'이 왜 격조사가 아니라 보조사인가요?
- 수식하는 말은 꼭 수식당하는 말 앞에 나와야 되나요?
- 선어말어미는 그 의미나 쓰임에 따라 더 세분화하지 않나요?
- 부사는 위치 이동이 자유롭나요?
- 부사는 활용할 수 있나요?
- 수관형사 뒤에는 단위성 의존명사 말고 어떤 명사가 올 수 있나요?
- '활용'이 무엇인가요?
- 조사를 단어로 인정하는 이유는?
- 전성어미가 이해가 안돼요.
7강. 문장 성분
- 목적어, 보어를 구분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 접속 조사에는 무엇이 있나요?
- "달려!"와 같은 명령문은 주어가 없어도 되기에 0자리 서술어가 되지 않나요?
- 부사어가 어떻게 문장 전체를 수식하나요?
- 문장을 문장 성분으로 나누는 것과 어절로 나누는 것은 같다고 봐도 되나요?
- 의존명사는 혼자 쓸 수 없는데, 자립성이 없는 건가요?
- 필수적 부사어는 문장 성분의 주성분에 포함되나요?
- 필수적 부사어도 서술어의 자릿수를 결정하나요?
- 부사가 명사를 꾸미는 경우는 없나요?
- '와'는 접속조사인데 '나는 너와 달라'의 '너와'가 부사어로 쓰이는 이유는 뭔가요?
- '멸치, 고기 등'할 때 '등'의 품사와 성분이 뭐예요?
- '할 수 없다'에서 '수'의 품사와 성분이 뭐예요?
- 필수적 부사어처럼, 관형어도 필수적인 문장 성분이 될 수 있나요? (예를 들어 의존 명사 앞의 관형어)
8강. 문장의 구조, 문법 요소 (1) - 종결표현, 높임표현
- 서술의 주체, 객체가 무엇인가요?
- 부사절과 종속적으로 이어진 문장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 '선생님께서 도착하셨어요'의 '시'가 주체높임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 간접높임이 이해가 안돼요.
- 간접높임을 씀으로써 얻을 수 있는 효과가 무엇인가요?
- '나는 새로운 꽃이 좋다'는 겹문장이고 '나는 새 꽃이 좋다'는 홑문장인 이유가 이해가 안돼요.
- 그냥 관형사는 왜 관형절이 되지 못하나요?1
- 의문문에서 형식과 기능이 일치하지 않고 쓰이는 예가 있나요?
- 상대높임법은 낮추어 말할 수 있는데 왜 높임법인가요?
- 한 문장에 여러 절이 올 수 있나요?
- 객체높임에서 '모시다, 드리다, 여쭈다' 외에 높임의 의미를 지닌 동사가 또 뭐가 있나요?
- '진지, 연세' 등의 높임 어휘는 높이는 대상의 문장 성분에 따라 높임의 종류가 결정되나요?
- 모든 절은 안긴문장인가요?
- 두 대상에게 높임을 동시에 사용해야 할 때는 어느 대상부터 높여야 하나요?
9강. 문법 요소 (2) - 시간표현, 피동표현, 사동표현, 부정표현
- 과거의 과거(대과거)를 표현할 수 있는 말이 있나요?
- 미래의 일인데 반복적인 일은 현재로도 표현 가능한가요?(ex> 나는 매주 일요일마다 성당에 간다.)
- 사동접사 '-추-'를 활용한 예는?
- 파생적과 통사적의 차이는? 특히 의미상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 '옷을 입고 있다.'에서 진행상과 완료상은 어떻게 구분하나요?
- '옷을 입고 있다.'의 중의성을 없앨 방법은 없나요?
- '넓혀지다, 읽혀지다' 모두 문법에 어긋난 말인가요?
- 주동문과 능동문은 같은 건가요?
- 단어 자체가 피동이거나 사동인 단어를 알려주세요.
- 사동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단어는 사동문을 못 만드나요?
- 피동, 사동 표현이 어색한 단어들도 있나요?
10강. 단어의 의미, 문장의 의미, 담화
- 발화와 담화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 발화와 문장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 상하관계와 부분-전체 관계는 어떻게 다른가요?
- '포함'하는 것과 '구성요소'가 되는 것은 어떻게 다른가요?
- 관용적 표현에 쓰이는 단어는 사전에 어떻게 등재되나요?
- '맥락'의 정확한 의미가 무엇인가요?
- 쓰지도 않을 거면서 금기어는 왜 만들었나요?
- '대용'이 뭐예요?
- 간접적 발화와 돌려 말하기, 우회적인 말은 같은 건가요?
- '창문 좀 열어주시겠어요?'가 왜 간접발화예요?
- 말에 의미가 담겨 있지 않으면 안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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