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매체의 자극성, 특히 폭력성이 문제다.

영상은 문자나 소리와는 다르다. 상상력을 작동시킬 선택권을 빼앗고, 만들어진 상상을 주입시킨다.
그래서 상처를 주거나, 모방심리를 일으킨다.

특히 액션들(다이하드4의 사람 갈아 죽이는 장면을 보고 아무렇지도 않나?)
그리고 포르노들(성범죄자들의 집에 포르노가 쌓여있다는 걸 모르나?)

그렇다고 규제하자고 하는 건 힘들다.

교육해야 한다.
민감하게 해야 한다.
아파하게 해야 한다.
그리고 대안을 키워야 한다.
헤게모니 싸움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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