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계속, 교사로서 기쁜 마음이 든다.

아마 오늘 현기 상담때 누나가 해준 말 때문인 듯...

이렇게 세세하게 상담해주는 선생님 처음 봤다고,
모든 선생님이 이렇게 해주냐고,
현기는 참 인복이 많다고...

그 말들이 그땐 부끄럽고 민망해서 변명을 늘어놓았는데,
여기서라도 제대로 말해야겠다.

고맙습니다!
제가 뿌듯함과 기쁨을 느끼게 해 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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