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학생 욕심이 있다.
한번 관계 형성한 아이들을 그냥 떠나보내기 힘들어한다.
교사는 무수히 떠나보내고, 또 무수히 만나는 직업임에도...
이제 겨우 모든 애들 이름 다 외웠는데,
아직 같이 해보고싶은 게 많은데,
갑작스런 이별이라니.
미안하고,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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