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청년들의 이직에 대한 인터뷰에세이.
읽으면서, 졸업을 앞둔 11학년도 애들과, 그간 고3담임을 했던 애들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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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쪽 : 키워드는 '인간력'이었다.
145쪽 : 무엇보다 담당 회원의 이직 동기와 희망을 속속들이 이해하는 게 중요했다.
▶ 야마네 요이치의 인터뷰는 애들에게 읽혀줄 만하다.

193쪽 : 그는 일에 대한 희망은 스스로가 만든다는 것을 깨달았다. 비록 톱니바퀴일 뿐이지만, 오로지 그곳에만 존재하는 톱니바퀴에 올라 앞으로 앞으로 발을 내디디려고 한다.

309 : 도쿄대 합격과 주체성의 상실에는 상관관계가 있다. 학력이 높을수록 자기 자신은 없다. 세상은 도쿄대를 오해하고 있다. 도쿄대에만 들어가면 주체성도 생기고 인생의 선택지와 가능성이 무한히 펼쳐지리라 착각한다.
하지만 반대다. 도쿄대에 들어가면 선택지가 현저히 줄어들 위험성이 높아진다. 도쿄대로 진학한 순간, 대기업이나 관료의 길만 눈에 보일 가능성이 높다.
323 : '성공'한다는 건 무슨 뜻일까? 공부하여 좋은 결과를 낼수록 넓어지리라 예상했던 가능성은 반대로 좁아진다. 사회에 나오면 이제 살얼음 위를 걸으며 '감점주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버텨야 한다.

323 : 실제로 사회가 어떻게 변화했든, 사회를 바라보는 자신의 변화가 그를 둘러싼 사회를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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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봉★샘과 닿고싶다면... by 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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