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황석영의 <객지>, 현기영의 <순이삼촌>을 수업하면서...
EBS 교재로 한 시간에 두 작품이나 나가야하는 현실이 너무 아쉬웠다.
둘 다 정말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다루어야할 작품인데......

수업하다가 누가 물었다.
역사가 바뀐다면, 보수가 정권을 잡으면 역사가 옛날로 되돌아갈 수도 있냐고.
순간 내 대답은,
"응. 역사는 또 바뀔 수 있지.
그러나 진실은 바뀌지 않아."


이 말이 제대로 여운을 가지고 공감이 되었을까?

진실, 배려, 평등, 생명, 사랑...
이런 가치들을 나는 가르쳐야 할 것이다.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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