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예전에 내가 쓴 글들이
나에게 말을 걸 때가 있다.


부끄럽지 않은가

과거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열정에 불타던 내가
차분히 식어버린 나에게


부끄럽지 않은가
부끄럽지 않은가

소름이 돋을 만큼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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