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신규교사 때, 금천고가 생각나는 영화.
지금의 내가 다시 그 아이들을 만난다면,
그 아이들과 삶을 나누고 삶을 변화시키는 수업을 할 수 있을까?
영화의 그루웰 선생님은 공감, 이야기, 일기쓰기, 글쓰기, 책읽기, 경험하기, 프로젝트 수업 등으로 아이들을 변화시킨다.
어쩌면, 이 수업들은, 우리 시대의 공립고등학교에서 하기에 불가능한 수업일지도...
차라리 '꿈꾸는 아이들의 학교' 같은 대안학교에선 가능했을지도.
물론, 작게는 수업일기를 쓰고, 나누고, 문집 만들었던 것도 하나의 실천이지만...
고3 EBS 수업을 준비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역사문학수업, 과학문학수업을 꿈꾸는 나는,
공교육의 주변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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