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분관 신간코너에서 우연히 집어든 책인데,
(물론 작가의 예전 책을 읽었어서)
흡인력 장난 아니다.
여우누이 설화를 미리 알고 읽으면 더 흥미진진.
원천 설화와 현대소설의 인물들이 오버랩되면서
두 서사를 비교하며 소설을 예측해보고 또 예상을 뛰어넘는 재미도 있다.
특히 소설에서는 "왜 여우가 가족들을 해칠까?"에 대한 여우 입장과 심리가 나온다.
2학기에 구비문학 수업을 듣게 되면
여우누이 설화를 연구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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