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학년도 문학 수업을 정리하다가, 당시 14반(여자 이과반) 김현정이 써 준 수업평가서의 한 구절이 마음을 울렸다.
"선생님은 학생들과 대화하는 걸 즐기고 학생들을 좋아한다는 것이 느껴져서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 같다!!
원래 사람은 자길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하니까."
그래, 먼저 좋아해주고, 먼저 손내밀어주자.
그게 내가 해 줄 수 있는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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