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발표된 <2022 대입개편 및 고교교육 혁신방향>의 의의와 모순점 정리. 언론들이 교육을 이해못하고 받아쓰기한 걸 못 믿어서 교육부 보고서를 직접 읽고 분석했다😆디테일을 알고나니 꽤 좋은 게 많다. 우리 제자들과 동료교사, 친구들은 꼭~읽어주었으면 합니다^^★
<의의>
1. 생기부 개선이 매우 잘 됐다. 특히 진로희망사항 미기재(기록해도 대입 미제공)는 큰 성과!!!😊 애들이 1학년때부터 진로 정한다고 압박 안 받아도 된다.
'무단'결석을 미인정결석으로 용어 바꾼 것도 큰 성과. 창체, 행발 다 축소되고 교과세특만 남았다. 결국 수업참여 잘해야 한다는 것. 자세한 내용은 사진 첨부^^
2. 또하나의 쾌거는 진로선택과목의 석차등급을 대입에 반영 안한 것!!!!😄 진로선택과목을 절대평가해서 소수학생 선택권을 자유롭게 보장했다. 성취수준별 학생비율도 제공하니 성적부풀리기도 못한다. 내신 절대평가의 초석!!!😉
3. 자소서 문항 줄어서 부담 적어짐. 학종 평가기준 공개 및 신뢰도 제고도 긍정적.
4. 올해부터! 자사고, 외고, 국제고 고교입시를 일반고와 동시 실시.
<모순>
1. 수능 제2외국어/한문을 "과목 쏠림"우려가 있다며 절대평가로 바꿨다. 근데 국어, 수학도 선택과목이 생겼다. 얘네도 분명 과목 쏠림 생길텐데, 왜 상대평가냐? 국어, 수학도 절대평가 가자~!!!🎊
2. 기하, 과학2는 선택권 확대를 위해 진로선택과목임에도 수능 과목에 포함했단다. 그럼 국어에 고전읽기, 심화국어, 사회에 여행지리, 사회문제탐구 등 다른 진로선택과목들은? 교육부야, 솔직해지자. 수학과학 교수(교사 절대 아님!)들 압력에 굴복한 거잖아. 앞뒤가 안맞아~!😈
<의의>
1. 생기부 개선이 매우 잘 됐다. 특히 진로희망사항 미기재(기록해도 대입 미제공)는 큰 성과!!!😊 애들이 1학년때부터 진로 정한다고 압박 안 받아도 된다.
'무단'결석을 미인정결석으로 용어 바꾼 것도 큰 성과. 창체, 행발 다 축소되고 교과세특만 남았다. 결국 수업참여 잘해야 한다는 것. 자세한 내용은 사진 첨부^^
2. 또하나의 쾌거는 진로선택과목의 석차등급을 대입에 반영 안한 것!!!!😄 진로선택과목을 절대평가해서 소수학생 선택권을 자유롭게 보장했다. 성취수준별 학생비율도 제공하니 성적부풀리기도 못한다. 내신 절대평가의 초석!!!😉
3. 자소서 문항 줄어서 부담 적어짐. 학종 평가기준 공개 및 신뢰도 제고도 긍정적.
4. 올해부터! 자사고, 외고, 국제고 고교입시를 일반고와 동시 실시.
<모순>
1. 수능 제2외국어/한문을 "과목 쏠림"우려가 있다며 절대평가로 바꿨다. 근데 국어, 수학도 선택과목이 생겼다. 얘네도 분명 과목 쏠림 생길텐데, 왜 상대평가냐? 국어, 수학도 절대평가 가자~!!!🎊
2. 기하, 과학2는 선택권 확대를 위해 진로선택과목임에도 수능 과목에 포함했단다. 그럼 국어에 고전읽기, 심화국어, 사회에 여행지리, 사회문제탐구 등 다른 진로선택과목들은? 교육부야, 솔직해지자. 수학과학 교수(교사 절대 아님!)들 압력에 굴복한 거잖아. 앞뒤가 안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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